경희대학교 중앙도서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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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day after tomorrow’의 교훈 - 중앙도서관장 김한원도서관 칼럼 2017. 11. 24. 10:05
‘The day after tomorrow’의 교훈 영화 ‘The day after tomorrow’의 함축된 의미는 환경문제와 관련된 시나리오를 기반으로 만들어진 가상의 재난 영화다. 지극히 단순한 영화다. 한 도시에 장돌만한 우박이 떨어지는 장면, LA를 휩쓸어버리는 토네이도, 뉴욕을 집어 삼키는 거대한 해일 등 컴퓨터 그래픽의 마법이다. 지구 환경의 급격한 온난화로 인해 남극과 북극의 빙하가 녹고, 해수 온도가 낮아지면서 결국 지구는 빙하기를 맞이하게 된다는 내용이다. 경고성 짙은 스펙타클한 장면들은 환경문제가 얼마나 심각한지를 새삼 놀라게 한다. 자연 환경을 보호하자는 강렬한 메시지를 전하려는 의도 같다. 영화가 주는 교훈은 인간이 자연 자원 특히 화석 연료를 지나치게 많이 사용함으로써 얻는 대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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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43회 독서토론회] '대한민국 미래를 보다' (이만열 교수 초청)도서관 소식 2017. 10. 25. 17:04
제43회 중앙도서관 독서토론회 2017. 11. 22. 수 오후3시 중앙도서관 시청각실 "대한민국 미래를 보다" - 한국인만 몰랐던 더 큰 대한민국 이만열 교수 초청 (경희대 국제대학 국제학과) 중앙도서관에서는 '대한민국 미래를 보다 : 한국인만 몰랐던 더 큰 대한민국'이라는 주제로 이만열 교수와 함께 독서토론회를 진행하려 합니다. 강연 후에는 함께 토론하고, 추첨을 통해 이만열 교수의 책을 나누는 시간을 마련하였습니다. 경희인 여러분의 많은 참여 바랍니다. 본 강연에서는 대한민국이 직면하고 있는 위기를 진단해보면서 대한민국의 가능성과 잠재력을 새롭게 조명한다. 위기를 기회로 삼아 한국사회가 새로운 방향으로 나아갈 수 있는 방법들에 대해 정치 감각이 가미된 인문학적 시각으로 들여다보는 시간이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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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4차 산업으로의 발전: WEF 보고서 가운데 한 대목 - 중앙도서관장 김한원도서관 칼럼 2017. 9. 1. 14:24
제 4차 산업으로의 발전: WEF 보고서 가운데 한 대목 - 없어지는 직업과 새로 생기는 직업 - 역사학자 토인비(A. J. Toynbee)는 기술적 혁신을 점진적이고 연속적인 과정으로 보았다. 4차 산업혁명도 최근 몇 해 사이에 갑자기 나타난 것이 아니라 컴퓨터와 인터넷의 발전으로 점진적으로 이루어져 오다가 최근 들어 크게 확산된 것으로 볼 수 있다는 것이다. 산업혁명의 흐름을 살펴보자. 18세기 기계 발명으로 생산체제가 공장제 산업체제로 변화되는 기계혁명 시기가 1차 산업혁명이고, 전기 동력에 의한 대량생산체제가 이루어진 것이 두 번째 산업혁명이다. 정보통신기술의 발달로 정보화와 자동화로 이루어진 지식정보 시기가 3차 산업혁명이다. 현재 우리가 처한 시대는 제 4차 산업혁명 시기로 인공지능과 초연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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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48회 작은음악회]나는 지금, 오월 속에 있다 행사 후기♬도서관 소식 2017. 5. 29. 16:36
안녕하세요, 경희대학교 중앙도서관입니다:) 5월 25일 목요일 중앙도서관 1층 로비에서 제48회 작은음악회 '나는 지금, 오월 속에 있다'가 열렸습니다. 음악회 타이틀 '나는 지금, 오월 속에 있다'는 피천득 선생님의 수필 '오월'의 문장에서 가져왔는데요, 공교롭게도 피천득 선생님의 작고 10주년이 되는 5월 25일에 음악회가 개최되었습니다. ♪ 행사명 : 중앙도서관 제48회 작은음악회 '나는 지금, 오월 속에 있다' ♪ 일 시 : 2017.5.25. (목) 낮 12시 30분 ♪ 장 소 : 중앙도서관 1층 로비 ♪ 출 연 ♬ 지 휘 : 강석희 교수(음악대학) ♬ 연 주 : 음악대학 오케스트라 ♪ 프로그램(작곡가/곡명) ♬ E. Grieg - Holberg suite, Op.40 (1.Praeludiu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