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Bridge 바로가기 : http://www.ibridge.or.kr/


에너지시민연대 바로가기 : http://blog.naver.com/kornen

불을끄고 별을켜다 행사 : http://blog.naver.com/kornen/221080562021

환경운동연합 바로가기 : http://kfem.or.kr/?page_id=153554

내 손으로 만드는 태양광 가이드북 : http://kfem.or.kr/?p=146951


녹색에너지연구원 바로가기 : http://gei.re.kr/

Ashden 바로가기 : https://www.ashden.org


한국에너지공단 신재생에너지센터 바로가기 : http://www.knrec.or.kr/knrec/index.asp


국민일보 원본기사 바로가기 : http://news.kmib.co.kr/article/view.asp?arcid=0923853459&code=11131400&cp=nv

녹색태양 바로가기 : http://greensolar.kr/


에너지자립섬 관련링크

- 가사도 : http://blog.naver.com/ktv520/221078351170

- 죽도 : http://blog.naver.com/futurenb/220378392325

- 동거차도 : http://www.sedaily.com/NewsView/1OHDZ1U613

재미있는 에너지교실 & 녹색성장 바로가기 : http://www.keei.re.kr/keei/kidspage/index.html

녹색법령 바로가기 : https://www.easylaw.go.kr/CSP/CsmMain.laf?csmSeq=543

 

 

작성 : 주제정보팀 곽주원

편집 : 주제정보팀 이제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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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희대학교 중앙도서관 (서울) 경희대도서관

경희대학교 서울캠퍼스 중앙도서관 공식 블로그 입니다.



안녕하세요, 경희대학교 중앙도서관입니다:)


지난 2017.10.31(화) ~ 2017.11.10(금) 에 2017 중앙도서관 만족도 조사를 실시하였습니다. 중앙도서관에서는 매년 이용자 여러분의 도서관에 대한 생각을 듣고자 설문조사를 진행하고 있는데요, 올해는 1000여명(!!!!)의 이용자 여러분이 귀중한 의견을 전해주셨습니다. 이 자리를 빌어 다시한번 감사말씀드립니다.


이번 만족도 조사 상품을 준비하기 위하여 저희도 많은 고민을 하였는데요, 

요즘 핫하다고 소문난 카카*프렌즈 상품 및 블루투스 헤드셋이라면 저희 이용자 여러분도 좋아해주시지 않을까 하여 열심히 골랐습니다. 선물은 마음에 드셨나요??






1004명의 이용자 여러분들 중 경품에 당첨되신 분들은 총 30분 이였는데요,

당첨에 공정성을 위하여 제비뽑기를 통하여 당첨자를 선발하였습니다~




추첨에는 중앙도서관 관장님이신 김한원 관장님과 장소영 사무국장님께서 도움을 주셨습니다~

두근 두근 과연 어느 분들이 당첨되셨을까요...!!!  [당첨자 확인 내용은 도서관 홈페이지로]

 




이렇게 모든 만족도 조사가 마무리되었습니다-! 

다음에는 여러분의 소중한 의견을 분석한 설문조사 후기로 돌아오겠습니다~

다시한번 많은 참여 감사드리고, 내년의 만족도 조사에도 많은 참여 부탁드리겠습니다!!


조만간 설문조사 결과도 발표될 예정이니 기대해 주시기 바랍니다.




추신) 상품 당첨이 되지 않은 분들을 위한 꿀팁

현재 대학도서관진흥법에 시행에 따라 추진하는 교육부 주관 '전국 대학도서관 시범평가'를 위한 만족도 조사가 이루어지고 있습니다!! 참여해주신 분들은 추첨을 통하여 총 20명에게 카카*프렌즈 트래블키트, LED 스탠드, 휴대폰 보조배터리를 드릴 예정입니다~ 아직 참여 안하신 분들의 많은 참여 부탁드려요~


[대학도서관 평가를 위한 만족도 조사 참여하기] 




□ 작성자: 중앙도서관 학술정보지원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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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희대학교 중앙도서관 (서울) 경희대도서관

경희대학교 서울캠퍼스 중앙도서관 공식 블로그 입니다.

 

시끌벅적, 떠들썩한 도서관 자료실의 모습, 여러분은 상상할 수 있나요?

도서관은 어느곳이든 책을 읽고 공부하는 사람들을 위해 정숙해야 한다는 관념이 뿌리깊습니다.  그런데 여기 아주 시끄러운 도서관이 있습니다. 미국 뉴욕주 뉴욕에 위치한 예시바(Yeshiva) 대학교에 있는 도서관입니다.

 

 

 

(출처 : 유튜브)

 

어떤가요? 도서관이 한껏 떠드는 목소리로 시끌시끌합니다. 학생들은 도서관에서 책을 쌓아놓고 공부하며 큰 목소리로 상대방과 토론하고 논쟁하고 책을 읽고 있습니다. 이런 학습방법을 '하브루타(Havruta)'라고 합니다. 예시바 대학교는 정통 유대인 계열 종합 사립대학입니다. '예시바(Yeshiva)'란 정통파 유대교도를 위해 탈무드를 연구하는 유대인 교육시설을 의미하죠. 그리고 '하브루타'는 탈무드 속 진리를 찾기 위해 짝을 지어 논쟁하는 유대인의 전통적인 교육방식입니다. 활발한 의사소통을 하며 나의 생각을 정리하고 말로 표현하며 사고를 명확하게 하는 장점이 있죠.

 

우리나라에서도 하브루타의 장점이 널리 알려지며 하브루타를 접목한 교육 프로그램과 자유로운 토론공간이 속속 생겨나고 있습니다. 2015년 1월 경북에 있는 공공도서관인 안동도서관에서는 하브루타를 접목한 경제교육 프로그램을 시행해 학부모와 아이들의 큰 성원을 얻었습니다. 대학에서도 학생들을 위한 자유로운 토론 공간이 만들어지는 추세입니다.

 

연세대학교에서는 학술정보관 1층에 V-Valley라는 공간을 조성해 창업이나 스터디를 원하는 학생들의 자유로운 소통을 지원합니다. 최근, 한양대학교에서는 중앙도서관인 백남학술정보관 지하1층에 하브루타존(Havruta Zone)을 조성했습니다. 하브루타존 내에는 2인용 책상과 의자가 설치돼있고 방음벽으로 둘러쌓여있어 도서관 내에서도 자유로운 말하기가 가능합니다.

 

                                     ▲ 연세대학교 V-Valley                                                    ▲ 한양대학교 하브루타존

                                 (출처 : 연세대학교 공식 블로그)                                    (출처 : 한양대학교 백남학술정보관 뉴스레터)

 

도서관 내에 자유로운 토론 공간 마련에 대한 학생들의 생각 또한 긍정적입니다. 단, 도서관의 변화에 대한 현실적인 비판도 존재합니다. 일부 학생은 마련된 공간이 자유롭게 소통할 수 있는 공간이라고 하지만, 개별 공부를 하는 학생들이 대다수라 열람실화가 진행되고 있어 설립취지를 잃어버렸다고 주장합니다. 또한 이러한 공간조성으로 인해 조용하게 공부할 수 있는 열람실이 줄어든 것에 대한 부정적인 시선도 있습니다. 대학은 이에 대한 방안으로 각 단과대학 등에 열람실을 설치하는 등 조용히 공부하고 싶은 학생들을 위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습니다.

 

대학도서관 공간의 변화는 학생들이 너무 조용한 도서관보다는 적당한 소음이 있는 공간을 학습공간으로서 선호하는 양상을 반영한 것입니다. 또한 창의적이고 진취적인 아이디어 도출을 위하여 폐쇄적인 독서보다는 열린 의사소통이 중요성을 인정한 세계 교육계의 추세를 따라 접목한 것이죠.

 

어떤가요? 정숙하고 엄숙한 도서관에서 벗어난 시끄럽고 자유로운 도서관의 모습. 조용하기만 했던 도서관도 시대에 발맞추어 변화하고 있습니다.

 

출처

 

경상북도 교육청 블로그 http://blog.naver.com/2mcool/220420732317

연세대학교 공식 블로그 http://blog.naver.com/yonseiblog/221035131020

노컷뉴스 http://www.nocutnews.co.kr/news/4814223

한양대학교 백남학술정보관 홈페이지 https://lib.hanyang.ac.kr/#/guide/guide/newsLetter?articleId=208

두산백과 http://terms.naver.com/entry.nhn?docId=1199528&cid=40942&categoryId=34672

 

 

작성자 : 학술연구지원팀 서주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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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사도 검사의 대표적인 도구 턴잇인(Turnitin)!

논문 제출의 시기가 한창인 만큼 많은 분들이 문의를 하고 계십니다.

 

이에 경희대학교 중앙도서관 주제정보팀에서는

 

더 많은들 사람들이 쉽게 턴잇인을 이용하실 수 있도록

가이드 페이지를 개편하였습니다.

 

이번 뉴스레터에는 개편된 턴잇인 페이지 접속방법 및

간략한 페이지 이용안내를 실었습니다.

 

1. 턴잇인 가이드 들어가기

 

 

턴잇인 가이드 바로가기

 

 

2. 턴잇인 가이드 메인화면 맛보기

 

 

메인페이지에 최대한 많은 기능을 담을 수 있도록 준비하였습니다.

 

※ 가이드 바로가기

  - 턴잇인이 무엇인가요?

  - 턴잇인 가입하기

  - 교수용 안내

  - 학생용 안내

  - 동영상 안내

  - 빠른 시작 가이드

  - FAQ 및 문의처

 

 

3. 새로 추가된 유용한 기능들

 

1) 빠른 이동

 

 

2) 바로가기

 

비록 부족하나마 조금씩 가이드를 수정해 더 많은 이용자분들이

어려움 없이 턴잇인을 이용하실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습니다.

 

턴잇인 가이드, 그리고 턴잇인을 이용하시다 불편하신 점이 있으시거나

혹은 가이드 개선방안이 있으신 경우,

중앙도서관 주제정보팀(khsd3016@khu.ac.kr / 02-961-9285)으로 연락주시면

의견을 귀담아 듣고 해결 및 개선해 나가도록 하겠습니다.

 

작성·편집 : 주제정보팀 이제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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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 11월 3차 중앙도서관 신착도서



이번 주 중앙도서관에 도착한 따끈따끈한 신간도서를 안내합니다. 이번주 주제 분야는 '문학'입니다. 해당 도서를 클릭하면 도서관 홈페이지 소장 정보로 이동합니다.

 

표  지

서  명

(저자, 출판사)

내  용

 1

 


표절에 관하여


(엘렌 모렐-앵다르, 

봄날의 책)

 표절에 관하여 누구도 명확히 말하기가 쉽지 않다. 그러나 표절은 오랫동안 존재해왔고, 앞으로도 존재할 것이다. 창조적 변형과 추악한 범죄행위 사이에서, 이제는 무엇이 표절인지에 대한 최소한의 합의가 필요하다. 그것이 논의와 판단의 출발이 되어야 한다. 이 책은 표절에 관한 공시적, 통시적 고찰을 통해 그 역할을 꽤 유용하게 해낸다. 이 무거운 주제를 다양한 사례를 통해 무척이나 흥미롭게. 

 2

 


그늘진 말들에 꽃이 핀다


(박신규, 창비)

 2010년 《문학동네》에 시를 발표하며 작품활동을 시작한 박신규 시인의 첫 시집 『그늘진 말들에 꽃이 핀다』. “목숨 같은 말들을 오래 닦”(이은지, 해설)아 묶은 이 시집에서 시인은 주변의 모든 것이 변모하는 가운데 죽어도 죽지 않는 삶의 풍경을 오래도록 바라보며 가장 아름다운 것에서 가장 슬픈 것을 건져내는 탁월함을 발휘한다. 

 3

 


종료되었습니다


(박하익, 황금가지)

 살해당한 자가 돌아와 가해자를 심판한다! 

죽은 자들이 자신을 죽인 자를 찾아 부활한다 

 김래원, 김해숙 주연 영화 「희생부활자」의 원작 소설 

 영화와는 다른 두 번의 반전 결말! 


  제6회 대한민국 디지털 작가상에서 심사위원 다섯 명의 만장일치로 대상을 수상한 박하익의 장편소설 『종료되었습니다』. 2017년 10월 개봉하는 곽경택 감독, 김래원, 김해숙 주연의 영화 《희생부활자》의 원작소설이다. 2012년 출간되었던 작품을 황금가지에서 재출간한 것으로, 출간 전 영화화가 결정될 정도로 높은 흡인력을 자랑하는 작품이다. 

  어느 날부터 눈빛이 흐리고 말이 느린 사람들이 나타난다. 소매치기에 찔려 죽은 뒤 7년 만에 돌아온 주부, 실종된 날의 옷차림 그대로 10년 만에 돌아온 아이까지 억울하게 죽은 살인 사건의 피해자들. 살아생전의 모습 그대로 돌아온 그들은 자신을 살해한 가해자를 찾아 직접 죽인 후에 소멸한다. 미해결 사건의 범인을 찾을 수 있다는 점에 사람들은 두려워하면서도 희망을 가지지만, 사태는 예상치 못한 방향으로 흘러 가는데…. 

 4

 


안녕, 뜨겁게


(배지영, 은행나무) 

 배지영의 『안녕, 뜨겁게』“21세기 한국소설의 한 돌연변이를 만들어내기에 충분한 잠재력”(문학평론가 류보선)을 지닌 신예라는 평가와 함께 문단과 독자의 주목을 받았던 소설가 배지영이 5년 만의 신작 장편 『안녕, 뜨겁게』로 돌아왔다. 작가는 사랑하는 이들과의 이별을 겪고 무미건조하게 살아오던 한 여자의 인생에 어느 날 UFO, 외계인 그리고 외계 존재와의 교신을 통해 실종된 사람을 찾아주는 한 남자가 끼어들게 되면서 벌어지는 유쾌하고 가슴 뭉클한 해프닝을 그렸다. 한편 전작 《링컨타운카 베이비》나 《오란씨》를 통해 1970년대 급속 성장 이면의 불온하고 추악한 풍경들과 그 주변부에서 삶을 버텨내는 소외된 사람들에 대한 관심을 꾸준히 기울인 작가 배지영. 여전히 톡톡 튀며 시선을 끄는 문체와 무심한 듯 툭툭 던지는 유머와 함께, 독자들은 신작 《안녕, 뜨겁게》를 통하여 이전보다 삶을 따스한 시선으로 바라보는 성숙하고 새로워진 배지영을 읽을 수 있을 것이다. 

 5

 


거인


(이상민, 가연) 

 사는 게 숨이 차요. 


  영화 《거인》을 소설로 풀어낸 『거인』. 무책임한 부모의 집을 떠나 스스로 그룹홈 ‘세모의 집’에서 살며 성장통보다 인생의 고통을 먼저 알게 된 열일곱 소년 ‘영재’의 가슴 시린 이야기를 통해 스물여덟 김태용 감독의 자전적 이야기를 담아낸 작품이다. 외면하고 버리고 싶지만 결국은 가족으로 돌아갈 수밖에 없는 이 시대의 청춘들에게 공감을 전하며 가슴 뭉클하게 만든다. 소설은 영화에서 보여주지 못하는 인물들의 심리묘사와 상황설명을 더 깊숙이 설명하고 있어 영화와 또 다른 면을 보여주고 있다. 원작 시나리오를 소설과 함께 수록해 시나리오가 영화로 어떻게 만들어졌고, 소설과는 어떤 차이가 있는지 비교해보는 재미를 느낄 수 있도록 했다. 

  구역질나는 집을 나와 보호시설인 그룹홈에서 자란 열일곱 살 '영재'. 시설을 나가야 할 나이가 되었지만, 무책임한 아버지 집으로는 결코 돌아가고 싶지 않은 그는 선량을 베푸는 사람들에게는 얼마든지 무릎을 꿇어주며 신부가 될 모범생처럼 살갑게 굴지만, 남몰래 시설 후원물품을 훔쳐 팔기도 하고 거짓말로 친구를 배신하며 하루하루를 버틴다. 그러던 어느 날 영재에게 아버지가 찾아온다. 자신에게 동생마저 떠맡기려는 아버지로 인해 영재는 참을 수 없는 절망과 분노로 폭발하게 되는데……. 

 6

 


지상의 마지막 오랑캐


(이영산, 문학동네)

  풍성한 서사가 굽이치는 몽골 기행문이자 몽골 유목민의 생의 본질까지 들여다본 인류학적 보고서인 『지상의 마지막 오랑캐』. 이국의 낯선 풍경을 일별하고 쓴 가벼운 단상이 아니다. 그곳의 사람들과 함께 뒹굴며 살아봐야만 느낄 수 있는, 몽골의 바람 냄새와 삶의 냄새가 책 속에 깊고 진하게 배어 있다. 세기가 바뀐 2000년, 숨을 옥죄어오는 도시에서 막연한 불안과 불온한 희망 사이를 방황하던 때, 저자는 미지의 땅이자 야만족 오랑캐의 영토로만 여겨졌던 몽골을 무작정 여행하기로 결심한다. 그의 눈에 들어온 넓은 초원 속 ‘오랑캐’의 삶은 좁은 땅덩이 안에서 사람 귀한 줄 모른 채, 자연 귀한 줄 모른 채 아등바등 살아가는 현대인에게 나아갈 방향을 가리키는 듯했다. 그후 저자는 수백 번 몽골을 드나들며 관광객이 아닌 이웃의 시선으로 유목민의 삶의 방식과 태도에 대해 배웠고, 야만이란 이름으로 폄훼되어왔던 유목민의 삶 속으로 많은 이들을 인도해왔다. 이 책은 그런 저자가 ‘두게르잡 비지아’라는 몽골인 친구와 오랜 시간 교유하며 완성해낸, 유쾌하고 감동적인 한 권의 다큐멘터리이다. 

 7

 


아침이 온다


(츠지무라 미즈키, 

몽실북스)

 나오키상 수상 작가, 츠지무라 미즈키의 사회파 미스터리 


  여성들의 심리 묘사에 탁월한 필력을 자랑하는 츠지무라 미즈키가 부부의 고통스러운 난임 치료 과정과 그 속에서의 부부의 심리를 묘사하는 부분은 단연 압권이다. 병원에서 의사로부터 난임이라는 말을 들었을 때의 남편 기요카즈의 모습과, 그런 남편을 안타까워하는 사토코의 모습이 애처로울 정도로 잘 묘사되어 있다. 난임 치료에 있는 힘껏 노력하지만 그만큼의 대가는 돌아오지 않는다. 두 사람의 생활에서는 이미 생기가 사라진 지 오래다. 다시 난임 치료를 받으러 먼 오카야마까지 가려고 공항에 간 두 사람. 부부만 알 수 있는, 힘겨운 나날을 함께 보낸 부부만 알 수 있는 공기 속에서 한 사람이 먼저 결론을 낸다. 서로 차마 할 수 없었던 말을 먼저 꺼낸다. 아니, 생각조차 할 수 없었던 ‘치료를 포기하자’는 말을 문득 생각해 낸다. 아이에 대한 희망을 놔버린 장면을 읽은 순간, 그동안 읽었던 부부의 힘겨운 장면이 떠오르며 눈물을 흘릴 수밖에 없다.

  또한 입양이라는 사회적이면서도 지극히 가족적인 소재에 막장이 아닌 미스터리를 접목한 저자의 역량이 놀랍다. 츠지무라 미즈키는 이 작품을 쓰기 위해 난임 치료 끝에 아이를 입양한 가정을 취재하고 자료 조사하는 과정 속에서 뜻밖에도 입양 사실을 유치원 교사나 이웃 등에 알리는 가정이 많다는 사실을 깨닫게 된다. 또 아이를 입양한 엄마가, 자신은 치료를 거쳤음에도 아이를 갖지 못했기에 아이의 생모를 질투하겠거니 짐작했지만, 실제로는 그 생모가 아이를 낳아준 덕분에 자신이 입양을 할 수 있었다며 생모까지 포함해서 자신들의 가족으로 여기는 가정이 의외로 많았다고 한다. 독자들 또한 이 작품을 통해 입양에 대한 편견과 선입견에서 벗어나 인식을 전환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다. 입양 가정의 사연을 성실히 그리면서도 미스터리 요소를 가미해 재미를 더한 작품이다. 

 8

 


런던 유령


(최은주, 엑스북스)

 버지니아 울프를 따라 함께 그녀가 되는 시간 


  버지니아 울프가 벌인 인생과의 싸움을 울프의 문장 속에서 읽어내며 작가로서의 버지니아 울프, 여인으로서의 버지니아 울프, 딸로서의 버지니아 울프를 발견하는 『런던 유령』. 픽션 읽기와 픽션 만들기에 대한 책으로, 버지니아 울프를 이해할 순 없어도 적어도 그녀가 되어 볼 수는 있는 기회를 마련해준다. 

  런던을 사랑했고, 헌신적으로 런던을 산책했던 버지니아 울프. 거리에서 마주치는 얼굴들을 보고 그들이 공동으로 겪을 어떤 보편성을 떠올리며 지극히 사소하고 작은 것들에 대한 것이지만, 우리 모두가 알고 있는 것들에 대한 문장들을 써내려간 그녀는 걸으며 생각하고 생각한 것을 쓰는 것을 통해서 스스로의 인생을, 타인의 인생을 이해했다. 

  저자는 버지니아 울프를 ‘다시 쓰기’에 대한, 또는 ‘다시 쓰기’를 위한 이 책에서 독자들이 이 작품에서 저 작품으로 건너뛰고, 책 속으로 걸어 다니고, 거대한 눈이 되어 관찰하고, 다른 사람들의 마음속으로 들어가 보는 경험을 하게하며 어제와 다르다 할 수 없는 오늘 속에서 타인과의 공동 경험을 인식하고, 중요한 것과 그렇지 않은 것에 대한 질문을 던지게 한다. 

 9

 


버지스 형제


(엘리자베스 스트라우트, 문학동네)

  『버지스 형제』는 미국 사회에 뿌리박힌 계급 문제와 더불어, 2006년 메인 주 루이스턴에서 일어난 실제 사건을 모티브로 하여 소말리족 난민 문제를 정면으로 다루면서 우리 모두가 가지고 있는 차별 의식과 편견에 대해 이야기한다. 그리고 온전히 마음을 줄 수도, 그렇다고 완전히 마음에서 내칠 수도 없는 결함 있는 인물들을 통해, 타자에게 저지르는 폭력이 악의적인 ‘그들’의 문제가 아니라 작가 자신을 포함해 평범한 ‘우리’의 문제임을 강조한다. 그러나 스트라우트 소설이 언제나 그랬듯, 『버지스 형제』가 던지는 비판의 밑바닥에는 각자의 한계 안에서 고군분투하며 살아가는 우리 인간에 대한 온기 어린 시선이, 삶을 긍정하는 희망의 목소리가 깔려 있다. 

 10

 


인생은 한뼘 예술은 한줌


(데이비드 실즈, 이불)

  소설가 데이비드 실즈와 그의 제자인 소설가 케일럽 파월의 대화를 기록한 책이다. 두 작가는 3박 4일간 조용한 시골마을의 집에 머물며 인생과 예술에 대한 대화를 나누기로 한다. 그 여정에서 겪은 아주 사소한 대화와 행동까지 최대한 솔직하고 꾸밈없이 담았다. 현존하는 미국 작가들에 대한 평가, 그리고 문학계의 현실에 대한 비판, 자신들의 사생활, 가족사, 보수와 진보, 전쟁과 살인, 성적 취향, 결혼의 의미까지....실로 다양한 이슈를 종횡무진 넘나들며 인생과 예술의 의미를 짚어낸다. 생각이 다른 두 작가는 때론 상대를 비꼬면서, 때론 격렬하게 맞붙으면서 생각의 차이를 확인한다. 예술이 먼저일까? 인생이 먼저일까? 당연히, 정답은 없다. 답이 없기 때문에 어쩌면, 더 뜨거운 인생 대 예술 논쟁을 지켜보는 독자들은 인생과 예술의 의미를 다시 한번 깊이 있게 되새기는 좋은 기회를 가지게 될 것이다.

 11

 


내 마음의 낯섦


(오르한 파묵, 민음사)

 이스탄불의 변화상과 거리 상인의 일생을 직조해낸 

웅장한 서사! 


  노벨 문학상 수상 작가 오르한 파묵의 아홉 번째 장편 소설 『내 마음의 낯섦』. 이스탄불에 대한 각별한 애정을 밝혀온 저자는 이민자 가족의 내러티브가 생생하게 살아 있는 이 소설에서 이스탄불이라는 매혹적인 도시를 배경으로 문화적으로 복잡한 이스탄불의 40년 현대사를 흥미로운 스토리와 함께 환상적으로 그려 냈다. 이 작품으로 노벨 문학상 이후 인생의 역작을 저술하는 희귀한 작가가 되었다는 평을 들은 저자는 이스탄불 거리를 누비며 ‘보자’라는 터키의 전통 음료를 파는 한 소년 메블루트와 가족들의 이야기를 들려준다. 

  1950년대, 돈을 벌기 위해 이스탄불로 수많은 이민자들이 쏟아진다. 중부 아나톨리아의 가난한 마을에 살고 있는 메블루트의 아버지도 그중 하나였다. 1969년, 열두 살이 된 메블루트는 아버지를 따라 이스탄불로 온다. 학교를 다니면서 아버지와 함께 열심히 요구르트를 팔지만 형편은 쉬이 나아지지 않는다. 그저 하루하루 열심히 살아가는 정직한 메블루트는 희망을 버리지 않을 뿐이다. 

  터키는 그 사이에도 정치, 종교 갈등 속에서 여러 부침을 겪는다. 그러던 중 메블루트는 사촌형의 결혼식장에서 ‘라이하’라는 소녀에게 한눈에 사로잡혀 무려 3년 간 얼굴도 못 본 채 연애편지를 쓴다. 편지를 주고받으며 사랑에 빠진 라이하와 메블루트는 치밀하게 계획을 짜 한밤중에 도망을 친다. 그러나 어떤 운명의 장난인지 번개가 번쩍하며 어둠 속에서 그녀의 얼굴을 처음 보았을 때 그녀는 자신이 사랑에 빠졌던 소녀가 아님을 확인한다. 하지만 메블루트는 티를 내지 않는다. 

  영문 모를 속임수에 화내지 않고 그저 운명을 받아들이며 심지어 그녀를 사랑하려고 노력한다. 그는 그렇게 삶이 주는 놀라운 선물들을 항상 인정하고 받아들인다. 그녀와 결혼을 하고 아이를 낳고, 가난하지만 행복하게 거리에서 보자(터키 전통음로)를 팔며 살아가는 메블루트. 하지만 어느 날 라이하는 메블루트가 처음 사랑에 빠진 소녀가 자신이 아니라 여동생임을 알게 되며 메블루트의 삶은 또 다시 혼란 속으로 빠져드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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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 10월 2차 신착도서  (0) 2017.1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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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day after tomorrow’의 교훈

 


영화 ‘The day after tomorrow’의 함축된 의미는 환경문제와 관련된 시나리오를 기반으로 만들어진 가상의 재난 영화다. 지극히 단순한 영화다. 한 도시에 장돌만한 우박이 떨어지는 장면, LA를 휩쓸어버리는 토네이도, 뉴욕을 집어 삼키는 거대한 해일 등 컴퓨터 그래픽의 마법이다. 지구 환경의 급격한 온난화로 인해 남극과 북극의 빙하가 녹고, 해수 온도가 낮아지면서 결국 지구는 빙하기를 맞이하게 된다는 내용이다. 경고성 짙은 스펙타클한 장면들은 환경문제가 얼마나 심각한지를 새삼 놀라게 한다. 자연 환경을 보호하자는 강렬한 메시지를 전하려는 의도 같다.

영화가 주는 교훈은 인간이 자연 자원 특히 화석 연료를 지나치게 많이 사용함으로써 얻는 대가가 지구온난화를 발생하게 된다는 것이다. 설정이 황당무계하지만 한편, 앞으로 우리에게 닥칠지도 모르는 환경 재앙에 대한 경고다.

 

얼마 전 만해도 경제학에서 환경문제는 그리 심각하게 다루진 않았다. 경제성장과 환경의 관계를 바라보는 관점이 엇갈렸다고 볼 수 있다. 예컨대, ‘기술주의생태주의가 대표적인 두 가지 시각이다. 주류 경제학에서 기술 중심주의는 기본적으로 자연을 인간의 이익을 위해 이용할 대상으로 여겼다. 경제성장이라는 과정에서 환경파괴라는 부작용이 있다고 하더라도 인간은 이 부작용을 기술적으로 얼마든지 해결해 나갈 수 있다는 사고였다. 환경을 변화시킬 수 있는 인간의 능력이 곧 기술진보의 원동력이라는 것이다. 좀 과격하게 표현하면 인간의 대자연에 대한 무분별한 개발이 부분적으로 정당화되었다. 단지 환경의 무조건적인 보존보다는 환경의 효율적 관리를 더 크게 강조한다는 것이다. 이 시각은 과학기술에 대한 의존을 지나치게 낙관하여 자칫 환경문제의 심각성을 제대로 인식하지 못하고 있다는 비판을 받고 있다.

한편, 생태주의는 물질주의 가치관과, 자연을 인간의 이익을 위한 대상으로 보던 시각에서 인간과 자연간의 유기적인 연결성을 강조한다. 따라서 환경 파괴를 막으려면 인간과 자연의 조화를 위한 의식 전환이 있어야 한다는 주장이다. 인간과 자연의 조화를 의미한다.


 



세계 인구의 대부분이 아직도 기본 의식주를 충족시키지 못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잘 사는 나라 즉, 선진국에서는 엄청난 자연자원을 소비하고 있고 이 과정에서 생성되는 오염물질이 배출되어 지구를 파괴하고 있다. 이로 인해 앞으로 닥쳐올 환경위기는 인간의 욕망에 대한 근본적인 성찰을 요구하게 될 것이다. 인간의 욕망 자체를 환경 친화적으로 바꾸지 않는다면 앞으로 인류가 당면할 환경문제의 근원적 해결은 불가능할지도 모른다는 이유에서다. 더군다나 선진국들은 환경문제를 무기화하고, 후진국들은 경제성장을 통한 근대화를 위해 무한개발을 계속 진행시키고 있다. 따라서 국가간 불균형은 더더욱 심화되고, 자국만을 위한 이기적인 사고방식들이 팽배해져서 경제논리가 우선 시 되기 때문에 더불어 산다는 일반 사람들은 설자리를 잃어갈 것이다.

 

로마 클럽이 1972년에 발표한 성장의 한계보고서에서, 기술 중심주의의 기술적 해결책들은 유한한 체계에서 무한한 성장은 불가능하다고 주장했다. 성장의 한계가 우리가 생각하는 것보다 더 빨리 나타날지 모른다는 경고다.

이 경고는 21세기 지구 환경정책이 새로운 패러다임을 중심축으로 하여 인류의 생존과 직결된 차원에서 이루어야 한다는 권고다. 지구 환경보전정책이 경제성장의 아킬레스건이라는 인식에서 벗어나 경제발전과 지구 환경보전에 필요한 요소로 전환시킴으로써 인류 삶의 질을 향상시켜야 한다. 이는 결국 The day after tomorrow(미래)는 지구의 쾌적한 환경의 혜택을 인류가 공유하면서 생태계의 균형보전이 이루어져야 한다는 것이다.

 

그 누구도 환경변화에 의한 인류의 재앙이 당장 내일 일어날 것이라고 말하지는 않는다. 그러나 내일을 대비하지 않는다면, 환경재앙은 우리의 예측을 초월해서 The day after tomorrow쯤 되는 어느 날 예고 없이 갑작스럽게 다가와서 인간의 보금자리를 파괴할 수 있다. 섬뜩한 영화의 잔상이 오랫동안 남아있었다. 환경보존이야 말로 경제성장을 위한 필요조건이며 인간과 자연의 조화 즉 성장과 보존만이 살길이라는 교훈을 말해 준다.



□ 글: 중앙도서관장 김한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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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의 : 02-961-0074,0078 / khsd3015@khu.ac.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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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 11월 2차 중앙도서관 신착도서



이번 주 중앙도서관에 도착한 따끈따끈한 신간도서를 안내합니다. 이번주 주제 분야는 '문학'입니다. 해당 도서를 클릭하면 도서관 홈페이지 소장 정보로 이동합니다.

 

표  지

서  명

(저자, 출판사)

내  용

 1

 


황금말투


(오수향, 미래의창)

 국내 대표 대화법 전문가, 오수향 교수가 밝히는 

 당신에게 필요한 커뮤니케이션의 모든 것 


  바쁜 생활 속에서 인간관계는 끊어지기 쉽고, 시간과 마음의 여유도 없는 시대. 막막한 일상을 뻥 뚫어줄 해답은 ‘말 한마디’에 있다. 정곡을 찌르는 말 한마디로 우리는 면접에서 합격할 수 있고, 단골 고객을 만들 수도 있으며, 평생의 짝을 만날 수도 있다. 말로 상처받고 말로 오해를 사서 일을 그르쳐본 적 있는가? 그렇다면 이제 말로 다시 삶을 바꿔나가자. 우리네 삶은 말로 흥하기도 망하기도 한다는 사실을 잊지 말자! 

  저자는 이 책에서 총 5장에 걸쳐, 인생을 황금빛으로 물들어줄 구체적이고도 효과적인 60가지 커뮤니케이션 노하우를 담았다. 오늘보다 나은 내일을 만들기 위해서 저자가 전하는 노하우를 기억하라. 당신의 인생을 바꿀 돌파구는 여기 있다! 

 2

 


우리의 남극 탐험기


(김근우, 나무옆의자)

  김근우의 신작 장편소설 『우리의 남극 탐험기』. 소설은 한국의 무명작가 ‘나’가 영국의 저명한 경제학자인 어니스트 헨리 섀클턴 박사와 남극을 탐험하고 와서 쓴 탐험기 형식을 띠고 있다. 어니스트 헨리 섀클턴이라는 이름에서 20세기 초의 위대한 탐험가를 떠올린 독자라면 이 소설이 더욱 반가울 것이다. 섀클턴 박사는 탐험가 섀클턴 경과 미들네임까지 일치하는 동명이인이고, 박사와 ‘나’를 남극으로 인도한 이가 바로 섀클턴 경이다. 

  소설의 전반부에서는 섀클턴 박사와 ‘나’가 각자 어떤 삶을 살아왔는지, 왜 그들이 남극으로 떠날 수밖에 없었는지를 영국과 한국을 오가며 시간 순으로 서술한다. 그리고 1998년 잠시 동안 한 공간에 있었던 그들이 2015년 한국의 지하철에서 극적으로 다시 만난 이후부터 두 사람의 본격적인 남극 탐험기가 펼쳐진다. 

  김근우 작가는 이번 작품에서도 특유의 아이러니와 패러독스 넘치는 문장으로 “말이 되는 일만 일어나는 세상에서 말도 안 되는 일을 벌이고, 바른 말만 해야 되는 세상에서 마음을 흔드는 헛소리를 하는 사람들”의 이야기를 ‘너무나 말이 되게’ 들려준다. 뻔하고 경직된 세상에 청량제처럼 날아든 그의 이야기는 황당무계하면서도 진실하고 어처구니없으면서도 코끝 시큰한 감동을 선사한다. 

 3

 


서른의 반격


(손원평, 은행나무)

 행동하지 않으면 바뀔 리 없는 세상을 향한 

‘작은 체 게바라’들의 첫 번째 반격! 


  제5회 제주4·3평화문학상 수상작 『서른의 반격』. 제10회 창비청소년문학상 수상작이자 첫 장편소설인 《아몬드》를 통해 독자들에게 깊이 각인된 손원평의 두 번째 소설이다. 1988년에 태어나 2017년 서른 살이 된 주인공을 중심으로 권위의식과 위선, 부당함과 착취 구조의 모순 속에서 현재를 견디며 살아가는 이들의 특별한 한 방을 그린 작품이다. 

  1988년 서울올림픽이 열린 해에 태어나 2017년 올해 서른 살이 된, 아무것도 바뀌지 않는 세상을 경험하며 가늘고 길게 살아남는 법을 익혀가는 비정규직 인턴 김지혜. 손꼽히는 대기업 공채에서 떨어진 후 어떻게든 본사 정직원이 되겠다는 꿍꿍이를 가지고 아카데미에 입사한 그녀가 말단 인턴으로서 종일 하는 일이라곤 복사하고 의자를 까는 일이 전부다. 

  평범하지만 질풍노도의 하루하루를 살고 있는 지혜 앞에 동갑내기 신입 인턴 규옥이 나타난다. 그는 아카데미의 인기 강사인 박 교수의 단행본 원고를 다 써주고 나서 알바비도 못 받았던 남자다. 지혜는 규옥과 함께 아카데미 직원에게 제공되는 공짜 강의로 우쿨렐레 강좌를 듣게 되면서 조금씩 가까워지고, 수업이 끝나고 뒤풀이에 남은 사람들과 뜻밖의 모임을 하게 된다. 

  그곳에는 다 쓴 시나리오를 헐값에 넘기고 창작자로서의 권리를 보호 받지 못해 슬럼프에 빠져 있는 무명 시나리오 작가 무인, 국회의원이 된 동업자에게 사기를 당한 후 삶의 자신감을 잃어버린 남은 아저씨가 있다. 힘 있는 자들에게 항의해본들 아무것도 바뀌는 건 없을 거라고 자포자기하는 그들에게 그러나 규옥은 이 사회를 구성하는 99프로가 부당한 1프로에게 농락되고 있다고 말하며 사회 곳곳에 작은 반격을 해보자고 말한다. 

  처음에는 재미와 카타르시스로 기성의 권위에 반란을 일으키는 네 사람. 하지만 지혜는 여전히 어느 쪽에도 속하지 못한 채 이상과 현실에서 방황한다. 작은 사건들은 끊임없이 이어지고 규옥에게 이끌리는 지혜는 주변 인물들과의 교류를 통해 끊임없이 자신의 정체성을 탐구하며 갈팡질팡하는데……. 

 4

 


사라진 요일


(이현수, 자음과모음)

 은폐된 시간을 기록하다! 


  날카로운 통찰력으로 삶의 이면에 있는 어두운 진실을 파헤쳐온 이현수 소설가의 네 번째 장편소설 『사라진 요일』. 그동안 여성, 노인, 가족, 동성애 등 사회적 문제들을 예리하게 포착하거나 한국전쟁 중에 벌어진 ‘노근리 양민학살사건’을 통해 시대의 비극적 진실을 그려온 저자는 이번 작품에서는 우리 삶에 숨어 있는 보이지 않는 함정들, 그리고 함정에 빠진 사람들을 더 깊은 절망으로 몰아넣는 검은 세력의 실체에 접근했다. 

  주제와 스타일에서 과감한 변신을 시도한 이 작품은 계간 《자음과모음》2013년 겨울호부터 2014년 가을호에 ‘용의자 김과 나’라는 제목으로 연재했던 작품으로, 3년의 퇴고 과정을 거쳐 단행본으로 출간한 것이다. 낯선 편지의 정체를 밝혀나가는 미스터리적 기법은 독자를 충격적인 결말로 숨 가쁘게 몰아간다. 

 5

 


모든 삶은, 작고 크다


(조윤석, 예담)

 나의 이 노래를 당신에게 - 


  그 모든 당신에게 위로를 건네는, 루시드폴의 첫 번째 에세이이자 2년 만에 발표하는 정규 8집 앨범! 이 책은 루시드폴이 육필로 원고지에 직접 쓴 ‘첫’ 에세이이다. 작은 하루하루를 살아가는 우리 주변의 모든 ‘삶’에 대한 이야기를 통해 그의 자연관, 생명관, 그리고 음악관을 고스란히 녹여낸다. 도시 남자였던 그가 제주에 자리를 잡고 농사를 배워가는 동안 마주친, 작지만 큰 삶들, 자연과 인간의 어울림, 그 안에서 찾은 경이로운 치유와 휴식에 대한 메시지를 담담하게 전한다. 

  정규 8집 CD에는 이상순과 이진아가 참여한 타이틀곡 ‘안녕’을 비롯해 그가 자신의 손으로 설계하고 지은 오두막에서 직접 녹음하고 믹싱한 아홉 트랙이 수록되어 있다. 특히 여기에는 음원으로 발매하지 않는, 오로지 책을 통해서만 들을 수 있는 곡 「밤의 오스티나토」가 포함되어 있어 더욱 소장가치가 높다. 

 6

 


늘 그렇듯, 네가 

좋으면 나도 좋아


(김재우, 넥서스북스)

  아내와의 소소한 일상을 올리며 150만 팔로워를 지닌 인스타그램 스타로 떠오른 개그맨 김재우. 소소한 게시물도 기사화될 정도로 이 시대 최고의 사랑꾼으로 떠오른 김재우와 그에게 늘 좋은 사람이 되어 주는 아내 조유리의 이야기를 담은 에세이 『늘 그렇듯, 네가 좋으면 나도 좋아』에서 두 사람의 첫 만남부터 서로에게 최고가 되어주었던 7년간의 이야기를 만나볼 수 있다. 

  20대 후반, 회사를 그만두게 되고 남자친구와도 이별하고 엉망진창인 하루하루를 보내다 우연히 2010 남아프리카공화국 월드컵투어를 떠나게 된 조유리와 연예인 응원단으로 역시 남아프리카공화국 월드컵투어를 떠나게 된 김재우. 어디선가 본 듯한 익숙한 얼굴들 사이에서 까맣고 커다란 한 사람, 수많은 사람 속에서 깊은 존재감을 드러내는 한 사람, 김재우를 보게 된 조유리는 우연히 그와 다시 마주친 후 그에게 초콜릿을 건넸다. 

  한겨울이었던 6월의 남아공에서 가방에서 목도리를 꺼내 두르고 나가는 모습이 마치 개선장군 같아 자기도 모르게 계속 조유리를 보게 되었던 김재우는 경기장에서 다시 만난 조유리에게 핸드폰을 내밀었지만 그녀는 틀린 번호를 주고 그를 피해갔다. 그런 두 사람이 가장 힘들고 가진 것이 없을 때에도 서로를 지키며 함께 해온 시간들, 그동안 언론에서 공개되지 않았던 진짜 사랑 이야기를 우리에게 들려준다. 

  김재우의 인스타그램에서 화제가 되었던 사진과 글을 모티브로, 같은 사진을 두고 남편 김재우가 기억하는 이야기와 아내 조유리가 기억하는 이야기를 각각 다른 시선으로 풀어냈다. 표현 방식은 다르지만 서로에 대한 애틋한 마음만큼은 같은 두 사람의 유쾌하고도 뭉클한 둘만의 이야기와 함께 늘 힘이 되어주는 부모님과 지인들에 대한 이야기까지 모두 담겨 있다. 

 7

 


걸어도 걸어도


(고레에다 히로카즈, 민음사)

 ‘지금 이곳’에 꼭 필요한 책을 만나다! 


  1966년 창립된 출판사 민음사의 로고 ‘활 쏘는 사람’의 정신을 계승한 총서 「쏜살 문고」. 한 손에 잡히고 휴대하기 용이한 판형과 완독의 즐거움을 선사해 줄 200쪽 안팎의 부담감 없는 분량, 세월에 구애받지 않는 참신한 디자인으로 우리가 익히 알지만 미처 읽어 보지 못하고 지나쳤을지도 모를 작가들의 눈부신 작품들을 만나본다. 

  십오 년 전 세상을 떠난 장남의 기일을 맞아 온 가족이 모인 하루를 담아낸 중편소설 『걸어도 걸어도』는 대학 시절 문학을 전공한 고레에다 히로카즈가 자신의 자화상을 입힌 결과물로, 소설 낱장의 장면 장면이 손에 잡힐 듯 생기 있게 전해지지만 독자의 고유한 호흡에 따라 쉬었다 재개할 수 있는 자유로운 독서의 묘미가 더해져 영화와는 색다른 감동을 선사한다. 

  십오 년 전 이날만은 이 가족에게 잊을 수 없는 기억이다. 그때의 뜨거운 여름날, 바다를 찾은 장남 준페이는 물에 빠진 소년을 구하다 목숨을 잃는다. 자연히 십오 년이 지난 오늘까지도, 매년 같은 날 준페이의 동생들인 료타와 지나미는 부모님이 계신 집으로 내려와 제사를 올린다. 이 가족에게 준페이의 기일은 설날보다 중요한 회합의 동인이 된다. 

  소설 속 오늘은 준페이가 목숨을 구해 준 요시오와, 결혼을 앞둔 료타의 예비 아내와 그녀의 아들 아쓰시, 지나미의 남편과 아이들까지 모두 찾아 준 덕분에 집이 꽤 북적이고 다복해 보인다. 그런데도 과연 어머니나 아버지 입장에서는 형이 죽고 없는 시점에서 이미 가족이 모두 모인 적은 없었던 것인지, 적막하고 외로운 기운도 집 한 켠에 감돈다. 늘 그렇듯 전할 이야기가 떠오르면 꼭 한발 늦는 아스라한 동경과 영원한 그리움의 상대가 가족임을, 작품은 나직하게 들려준다. 

 8

 


바스러진 대지에 

하나의 장소를


(사사키 아타루, 

여문책)

 ‘근거’가 사라져버린 시대에 다시 묻는 민주제와 혁명, 

예술의 근원적 의미 


  2011년 3월 11일, 전 세계를 충격에 빠뜨린 동일본 대지진과 후쿠시마 원전사고 직후 일본 각지에서 ‘지식인의 발언’ 요청이 쇄도한 가운데 자칫 대참사를 ‘이용’하는 우를 범하지 않기 위해 극도로 발언을 자제해온 사사키 아타루. 그는 2010년 기노쿠니야 인문대상 수상 기념 강연을 기회로 작심하고 지진과 원전, 핵병기, 민주제 등에 대해 정면으로 마주하기 어려운 현실을 직시하며 열정적으로 논의를 이어나간다. 그 대표작이 바로 「바스러진 대지에 하나의 장소를」이다. 

  1755년에 발생한 리스본 대지진 이후 대지, 이성, 토대를 뜻하는 ‘그룬트Grund’, 즉 ‘근거’가 흔들렸음을 지적하고, 이를 극복하기 위해서는 이 더럽혀진 대지에 다시 하나의 장소를 만들어야 한다는 것, 나아가 텍스트에 의한 혁명, 비판적 성찰을 근간으로 한 새로운 예술 창조, 진정한 민주제의 확립 등을 설파한다. 전작인 《제자리걸음을 멈추고》와 마찬가지로 다양한 강연, 기고, 대담, 철학적 에세이 등을 묶어 펴낸 것으로, 이번 책에서는 저자 자신에 관한 에피소드가 상당히 많이 담겼다는 차이점이 있어 색다른 재미를 더한다.

 9

 


신혼여행


(파트릭 모디아노, 

문학동네)

 여름, 그 계절에 찾아든 돌연한 공허 


  2014년 노벨문학상 수상 작가 파트릭 모디아노의 작품세계를 뚜렷하게 보여주는 대표적인 장편소설 『신혼여행』. 등단 이후 사라진 존재들을 망각으로부터 구해내는 일을 소설가로서의 소명으로 삼아 온 저자의 이번 소설 역시 도라 브루더라는 한 소녀를 찾는 신문 광고 기사에서 시작되었다. 그 소녀에 대해 더 이상 어떠한 미미한 흔적조차 찾아낼 수 없을 것 같았던 결핍 상태가 소설을 쓰게 만들었다. 1990년 발표한 이 작품과 그로부터 7년 뒤 그 소녀의 이름을 표제에 올린 정면 돌파의 작품 《도라 브루더》, 이 두 작품을 통해 저자는 사라진 존재에 대한 두 가지 기억의 방식을 보여준다. 

  어느 여름날 돌연한 공허와 도피의 욕망에 사로잡힌 장 B.는 실종을 계획하고 파리 외곽의 호텔에 숨어든다. 그리고 어느 여름 우연히 길에서 만난, 이십여 년 전 문득 자살을 선택해버린 잉그리드의 과거를 추적해나간다. 독일 점령기에 리고라는 남자와 코트다쥐르로 신혼여행을 떠났던 열여섯 살의 잉그리드는 어떤 이유로 중년의 나이에 낯선 밀라노까지 와서 삶을 마감했던 것일까. 

 10

 


시베리아의 향수


(김진영, 이숲)

 근대 러시아 문학을 통해 본 근대 한국의 사회와 문화 


  20세기 초 러시아 문학이 한국 사회와 문화에 끼친 영향을 연구해온 학자가 방대한 기록을 참고하고 분석과 성찰을 거듭하여 완성한 책이다. 실제로 일제강점기 한국에서 러시아 문학은 문학 이상의 현상이었다. 궁핍했던 시대를 비춘 거울이자 대리 발언대로서 다른 어떤 외국 문학보다도 깊은 반향을 일으킨 휴머니즘 교과서였고, 근대 지식과 감성과 문화를 유입하는 통로이기도 했다. 이 책은 1896년 조선왕조 사절단의 첫 러시아 여행에서부터 1946년 이태준의 첫 소련 여행에 이르는 50년간 러시아 문학이 우리나라에서 어떻게 번역되고 읽혔는지, 또 러시아/소비에트 러시아의 표상이 어떤 방식으로 전개되었는지 살펴본다. 주로 일본을 통해 유입되었던 러시아 문학이 식민지라는 특수 상황에 놓여 있던 한국에서 계몽, 지식인과 민중, 낭만성, 방랑, 여성해방, 이념 등 주요 키워드의 배경 텍스트가 되었음은 방대한 분량의 1차 자료를 통해 확인되고 분석되는 사실이다. 러시아 문학의 독법과 수용사가 곧 20세기 초 한국의 사회문화사를 형성했다는 것이 이 책의 기본적인 주장인데, 톨스토이, 도스토옙스키, 체홉, 푸슈킨, 투르게네프, 고르키 등 러시아 작가들과 그들을 토대로 당대의 문학을 확립한 ‘문화번역자들’(이광수, 최남선, 김동인, 염상섭, 이효석, 김기림, 이태준, 김기진, 백석, 나혜석, 백신애, 오장환을 위시한 다수의 문필가)의 비교가 그 주장의 타당성을 뒷받침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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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 11월 1차 중앙도서관 신착도서



이번 주 중앙도서관에 도착한 따끈따끈한 신간도서를 안내합니다. 이번주 주제 분야는 '전주제'입니다. 해당 도서를 클릭하면 도서관 홈페이지 소장 정보로 이동합니다.

 

표  지

서  명

(저자, 출판사)

내  용

1

 


 판단력 비판

(칸트, 박영사)

 이 책은 칸트이 판단력 비판을 번역 한 책입니다. 판단력비판의 기초적이고 전반적인 내용을 학습할 수 있습니다. 

2

 


 2018 한국이 열광할 

세계 트렌드


(KOTRA, 알키)

 지금 전 세계의 소비자들은 무엇에 지갑을 열고 있을까? 


  수요가 꾸준한 시장과 지속 가능한 신사업을 고민하는 비즈니스맨은 물론, 획기적인 아이템으로 창업을 꿈꾸는 예비 기업가부터 전 세계 다양한 문화와 사람들의 삶 속에서 ‘내 일’을 찾길 원하는 학생까지 세계 시장에서 포착한 45개의 성공 비즈니스 사례에서 기회를 선점할 수 있도록 이끄는 『2018 한국이 열광할 세계 트렌드』. KOTRA 전 세계 86개국, 127개 무역관에서 찾아낸 뜨거운 시장, 상품, 서비스를 담아낸 책이다. 수백 명의 주재원들이 지구촌 곳곳에서 직접 눈으로 목격하고 취재한 검증된 비즈니스들을 만나볼 수 있다. 2017년 세계 시장에서 포착한 기발한 소비자들과 그들의 필요에 따라 탄생한 이색적인 서비스 그리고 상품 등을 묶어 11가지 트렌드로 정리했다. 패션 그 이상을 넘어 다양하게 활용되는 스마트웨어와 오직 나 한 사람을 위한 맞춤형 상품, 자연과 더불어 사는 플랜테크(Plant-tech)에 이르기까지 남보다 한발 앞서 글로벌 트렌드를 이해할 수 있도록 이끌어준다. 

3

 


클래식 수업


(김주영, 북라이프)

 다양한 시각과 지식으로 담아낸 클래식 음악의 세계! 


  국내 1호 러시아 음악 유학생으로 국립 모스크바 국립음악원에서 연주 박사 과정을 졸업한 후 음악가로, 그리고 클래식의 즐거움을 전달하기 위해 해설자로 활발하게 하고 있는 피아니스트 김주영이 펼쳐내는 음악가들의 생생한 연주 이야기와 흥미로운 해설 『클래식 수업』. 풍성하고 깊이 있는 클래식 감상에 도움을 주고, 클래식이라는 매혹적인 선율에 한 번이라도 마음을 빼앗겨본 적이 있는 이들이라면 감상의 질을 한층 높일 수 있도록 도와주는 유익한 교양서다. 

  1월부터 12월까지 열두 개의 파트로 나누어 서른여섯 꼭지의 글과 그보다 짧은 열두 개 코너 ‘lesson’에 그간 음악가로 살아온 경험과 음악을 사랑하는 이들과의 만남, 대화, 작은 깨달음 등을 작품의 해설과 함께 담아냈다. 바흐에서 시작하는 바로크 시대를 거쳐 고전주의, 낭만주의를 지나 필립 글래스가 등장하는 20세기까지 클래식 음악의 획을 그은 음악가와 이야기를 장르, 편성, 악기에 구애받지 않고 쉽고 명쾌하게 전달한다. 

4

 


나는 염소가 처음이야


(김숨, 문학동네)

 인간이 지정한 자리에서 벗어나 

우리의 일상과 환상 속에 침투해 들어온 동물들 


  이상문학상, 현대문학상, 대산문학상 수상작가 김숨의 소설집 『나는 염소가 처음이야』. 염소, 자라, 벌, 쥐, 노루, 나비. 실험실, 농장, 양봉 상자, 체험학습장 등 지정된 자리에서 벗어나 인간의 일상과 환상으로 침투한 동물적 생에 대한 이야기를 담은 여섯 편의 작품을 만나볼 수 있다. 이들 작품을 통해 저자는 인간의 손이 동물의 생을 폭력적으로 억압하고 착취함에도 불구하고, 동물은 그것을 위반하는 잠재력을 결코 잃지 않는다는 사실을 이야기하면서, 탈인간화와 동물화가 진행되는 세계에서 인간이 어떻게 윤리적이고 아름다워질 가능성이 있는지 설득하고 입증하려 한다.

5

 


딸에게 들려주는 

역사 이야기


(김형민, 푸른역사)

 사십대 아빠가 십대 딸과 함께 떠나는 역사 여행! 


  1990년대 초부터 지금까지 '산하'라는 닉네임으로 지금까지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는 역사 이야기꾼, SBS CNBC 김형민 PD가 딸에게 담담하게 들려주는 옛날이야기 『딸에게 들려주는 역사 이야기』 제1권. 2015년부터 지금까지 주간지 《시사IN》에 연재 중인 내용 가운데 2016년까지 연재한 100여 개의 이야기를 새롭게 정리해 모두 두 권의 단행본으로 나누어 엮었다. 

  그동안 너무 접해서 지겨울 법한 성웅 이순신 이야기에서는 거북선을 타고 일본군을 무찌르는 성웅의 모습이 아닌 아들을 잃고 통곡하는 아버지의 슬픔, 부하도 무기도 없는 해군 총사령관으로서의 어려움에 눈을 돌리고, 6월 항쟁을 이야기하면서는 평범한 사람들의 어떤 행동이 그런 큰일을 가능하게 했는지 실감나게 들려주고, 과거에 일어났던 세월호와 같은 참사에 대해 이야기하는 등 손을 뻗으면 입김이 닿고, 목소리가 들리는 것처럼 생생하게 우리의 역사를 딸에게 이야기해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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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w!] 도서관 장소예약

  

기존 도서관 홈페이지에서 예약하던 세미나실과 영상학습실을 앱을 통해 예약할 수 있습니다.

(기존의 홈페이지를 통한 신청은 서비스 종료/시청각실 예약은 기존대로 운영)


 *장소 예약 가능 공간*

중앙도서관 제1, 제2 세미나실 (중앙도서관 2층)

영상학습실 (중앙도서관 2층, 전자정보실 내)

음악 연습실New (음대생 Only)


How to?



STEP I. 도서관 앱에서 장소 예약! 


[세미나실/영상학습실] 메뉴 클릭 - 원하는 장소 및 시간 선택 - 사용인원 중 3명 이상의 학번 입력 


STEP II. 이용 시 전자정보실 데스크에서 예약 확인


이용 시 전자정보실(209호)을 방문하여 예약을 확인받고 장소를 사용하세요.

(음악연습실은 음악대학에서 별도 운영되는 음대생 전용 예약 시스템입니다.)


[중앙도서관 장소사용신청 안내 바로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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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람실 좌석예약 및 발권


도서관 발권기에서 발급받지 않고 어플만으로 좌석 예약 및 발권이 가능합니다.


*좌석 예약 가능 공간*


중앙도서관 제 1열람실, 제2 열람실, 제4 열람실New ,학생열람실, 대학원열람실

전자정보실 PC New 

의학도서관 제1 열람실, 제2 열람실 

푸른솔열람실


 





How to?


STEP I. 도서관 앱에서 좌석 예약! 



[좌석예약] 메뉴 클릭 - 원하는 좌석 선택



STEP II. 학교 와이파이 켜고 인증 & 발권 확정!! 





안드로이드폰


도서관에서 GPS와 와이파이를 켜고 앱에서 [발권이 확정되었습니다]라는 팝업 메시지를 확인하세요.

와이파이가 켜져 있는 경우에도 약 10~20초 가량 소요될 수 있습니다.


아이폰


도서관 내 학교 와이파이가 켜진 상태에서 [내 자리] 메뉴에서 [발권확정] 버튼을 눌러주세요.

*아이폰의 경우 [발권확정]을 누르지 않으면 자동으로 좌석이 확정되지 않습니다.



▶ 발권 확정 시 GPS와 교내 Wi-Fi에 접속되어 있는 상태여야 합니다. 

▶  교내 Wi-Fi에 접속해 주세요!(KHU Wi-Fi 또는 KHU Wi-Fi Guest)

▶ 15분 이내 도서관에서 와이파이 인증을 하지 않는 경우 좌석 예약이 취소됩니다.




※ 일반열람실-전자정보실PC-세미나실은 동시 발권이 불가합니다.

※ 전자정보실은 발권 없이 잠시 이용 가능한 PC석을 마련하였습니다.

※ 어플의 안정적 이용을 위하여 동일 좌석 60분 내 발권 제한을 해지합니다.

※ 퇴실할 때는 "내 자리" 메뉴에서 좌석 반납 필수!




 앱 사용이 어려운 경우 좌석발권은? 


도서관 내 새로 설치된 좌석발권기에서 좌석발권이 가능합니다. (예약 없이 바로 발권됨)

위치 : 기존 좌석발권기 설치 장소

(도서관 ID/PW로 접속 후 좌석 발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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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9(화)부터 도서관 모바일 앱이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합니다.










      ▶ 앱 설치 & 기본 메뉴 안내 [바로가기]


      ▶ 도서관 출입 및 대출 [바로가기]


      ▶ 열람실 좌석 예약 및 발권 [바로가기]


      ▶ 도서관 장소예약 (세미나실 및 영상학습실) [바로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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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관 모바일 이용증] 메뉴 클릭! 

이용증 QR코드로 도서관 출입 및 도서 대출 가능


I. 도서관 출입


게이트 상단의 바코드 리더기에 도서관 모바일 이용증 태그




II. 도서 대출


대출대에 설치된 바코드 리더기에 도서관 모바일 이용증 태그




▶이용 가능 장소 : 중앙도서관, 법학도서관, 의학계열도서관, 한의학도서관, 음악자료실 

                         (경희의료원 도서관 이용 불가)

QR코드는 실행될 때마다 새로 업데이트되어 캡쳐 화면은 사용이 불가합니다. 

학생증 및 모바일 이용증 부정 사용 절대 금지!!

부정 사용자는 도서관 이용자 범칙자 처리 내규에 따라 도서관 이용이 제한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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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신규 앱 설치


기존의 Lib+어플은 삭제해 주시고 새로운 어플을 깔아주세요. 

(기존의 어플은 더 이상 서비스되지 않습니다.)



STEP1. 앱 설치하기


-App Store, 플레이스토어에서 "경희대 도서관 이용증" 검색


-App Store 바로가기(iOS)

-Play Store 바로가기 (Android)




그 외 경희대학교 스마트캠퍼스 앱 [중앙도서관] 메뉴에서도 접속이 가능합니다.



STEP2. 앱 로그인


ID/PW은 도서관 홈페이지와 동일!



2. 메뉴 안내




▶ [좌측상단] 캠퍼스 전환 기능 (서울/국제 공용 앱)


좌석예약 : 열람실 및 전자정보실 PC의 좌석을 예약하고 배정받을 수 있습니다.

▶메시지 : 개인 팝업 메시지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내 자리 : 본인의 열람실 및 세미나실 예약, 발권, 사용정보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음대연습실 : 음대 연습실을 예약 및 이용 할 수 있습니다.(음대생 전용)

세미나실/영상학습실 : 세미나실 및 영상학습실을 예약하고 이용할 수 있습니다.

▶도서관 SNS : 도서관 페이스북으로 연결됩니다.

▶도서관 홈페이지 : 도서관 홈페이지로 연결됩니다.

도서관 모바일 이용증 : QR코드로 도서관 출입 및 도서 대출이 가능합니다.

▶공지사항 : 공지사항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이용안내 : 앱 이용방법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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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자료를 기증해주신 분들의 명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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