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서관 차트톡] 경희대 학생들에게 가장 힘이 된 필적 확인 문구는?

 

 

 

새학기를 맞아 경희대학교 서울캠퍼스 중앙도서관 로비에서

약 1달간 ‘역대 대학수학능력시험 필적확인 문구 전시’를 진행했습니다.

 

 

전시와 함께 도서관을 이용하는 학생들에게 내게 가장 힘이 된 필적 확인 문구📑를 적어달라고 부탁드렸는데요.

약 200여명의 학우분들이 직접 손글씨✍🏼를 적어주셨습니다.

 

어떤 문구들이 학생들에게 많은 울림을 주었는지 그 순위를 공개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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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고지에 쓰인 필적 확인 문구를 클릭하시면 해당 시가 실린 시집으로 연결됩니다!

모두 경희대학교 서울캠퍼스 중앙도서관에서 대출 하실 수 있습니다.

(일부는 국제캠퍼스 중앙도서관 소장자료로 '캠퍼스간 자료대출'로 대출하실 수 있습니다.)

 

 

 

 

1위

60건

 

 

2024학년도 수능 필적확인문구인 "가장 넓은 길은 언제나 내 마음 속에"가 1위로 선정되었습니다.

 

「가장 넓은 길」은 경희대학교 동문이신 양광모 시인의 시집 『꽃이 그늘을 아파하랴』에 수록된 시로

서울캠퍼스 중앙도서관 중앙자료실에서 대출하실 수 있습니다.

 

 

 

 

 

 

2위 

30건

 

 

 

2019학년도 수능 필적확인문구인 "그대만큼 사랑스러운 사람을 본 일이 없다"가 2위를 차지했습니다.

해당 문구는 김남조 시인의 시 「편지」에서 발췌된 문장으로 시집 『가난한 이름에게』에서 확인 하실 수 있습니다.

 

 

 

 

 

 

 

3위

28건

 

 

 

2023학년도 수능 필적확인문구인 "나의 꿈은 맑은 바람이 되어서"가 3위가 되었습니다.

이 문구는 모두가 아실만한 만해 한용운 시인의 시집 『님의 침묵』에 수록된 시 「나의 꿈」의 한 대목 입니다.

 

 

 

 

 

 

 

4위

12건

 

 

 

2022년 수능 필적확인문구인 이해인 수녀님의  "넓은 하늘로의 비상을 꿈꾸며"가 4위입니다.

이해인 수녀님의 시 「작은 기도 2 」의 시구로 시집 『작은 기도』에 실려있습니다.

 

 

 

 

 

 

 

5위

11건

 

 

 

2020학년도 수능 필적확인문구인 "너무 맑고 초롱한 그 중 하나 별이여"가 5위가 되었습니다.

청록파 박두진 시인의 동인 시집 『고산식물』으로 발표된 시 「별밭에 누워」 속 시구입니다.

경희대학교 소장자료 중 『박두진 시선』에 「별밭에 누워」가 수록되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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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 9위로 선정된 필적확인 문구도 어떤 시집에 실려있는지 문구를 클릭하여 확인해보세요!

 

 

6위 2021학년도 필적확인문구 (10건)

7위 2018학년도 필적확인문구 (9건)

 

8위 2012학년도 필적확인문구 (8건)

 

9위 2011학년도 필적확인문구 (6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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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으로 경희대학교 학생들이 꼽은 내게 가장 힘이된 필적확인문구 비율을 그래프로 보여드리겠습니다.

 

 

 

 

앞으로도 중앙도서관 로비에서 다양한 전시와 이벤트를 진행할 예정이니 많은 관심과 참여 부탁드립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