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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7회 작은음악회] 음악이 있는 봄의 순간 행사 후기♬
    도서관 소식 2016. 5. 10. 14:49






    녕하세요. 경희대학교 서울캠퍼스 중앙도서관 사서과 입니다. 


    2016년 5월 3일 화요일 중앙도서관 1층 로비에서 제47회 작은음악회 "음악이 있는 봄의 순간"이 열렸습니다. 







    *행사명 : 중앙도서관 제47회 작은음악회 “음악이 있는 봄의 순간”

    *일 시 : 2016.5.3. (화) 낮 12시 30분

    *장 소 : 중앙도서관 1층 로비

    *출 연

     □ 지 휘 : 강석희 교수(음악대학)

     □ 연 주 : 음악대학 오케스트라

    *프로그램(작곡가/곡명)

     □ W.A.Mozart-Eine Kleine Nachtmusik 1st mov. (5")

     □ J.S.Bach-Air on the G String (5")

     □ W.A.Mozart-Divertimento No.1 1st~3rd mov. (13")

     □ L.v.Beethoven-Symphony no.5("운명") 1st mov. (8")









    이번 음악회는 특별히 많은 도움을 받았습니다♡


    재능기부로 선뜻 출연해준 강석희 교수님과 음대 오케스트라 학생들!

    작은음악회를 기획하면서 출연진 확보와 진행에 많은 도움을 준 음악대학 행정실 실장님과 오케스트라 조교님! 

    작은음악회 주제명 "음악이 있는 봄의 순간"을 뚝딱 만들어 주신 도서관 이미숙 계장님!

    작은음악회 포스터를 만들어준 경희대 정민지 학생!

    작은음악회 현수막을 공중에 매달아 준 도서관 환경미화 선생님들!

    마지막으로 작은음악회 행사를 여러모로 도와주는 사서과와 도서관 선생님들께 다시 한 번 감사드립니다.


    쓰고 나니 무슨 미스코리아 당선 소감 같습니다만ㅎㅎ 음악회는 이렇게 많은 분들의 도움이 필요한 행사입니다. 






    다시 행사 후기로 넘어가서, 


    작은음악회는 몇년동안 계속 중앙도서관 야외 앞마당에서 진행되다가 올해는 특별히 실내 로비에서 진행했습니다. 저도 이번에 알게 된 사실인데 바이올린 같은 현악기(줄이 있는 악기)는 햇빛에 취약하다고 합니다. 그래서 바이올린이 포함된 오케스트라는 야외에서 듣기가 쉽지 않습니다. 또 야외공간에서는 현악기 소리가 모아지지 않고 퍼져서 청중의 입장에서도 음악을 오롯이 즐기기가 그만큼 어렵다고 합니다.


    그래서 이번엔 특별히! 바이올린이 포함된 오케스트라가 도서관 로비에서 음악회를 열기로 했습니다. 로비에서 웅장하게 울려퍼진 경희대 음악대학 오케스트라의 생생한 음악을 들려드립니다! 두둥!

    (음악회 영상 촬영 : 참고열람과 박춘광)



    <작은음악회 영상>



    1. W.A.Mozart-Eine Kleine Nachtmusik 1st mov. (5") 모짜르트 소야곡, 세레나데


    모차르트는 13개의 세레나데를 썼는데, 이 곡은 명랑하고 우아한 멜로디로 인기가 높은 작품이다. '작은'이라는 뜻의 '아이네 클라이네'와 야곡(夜曲)의 뜻인 '나하트뮤지크'가 합쳐진 독일어로 '소야곡', '세레나데'를 일컫는다. 다른 세레나데와는 달리 현악 5부로 구성되어 '현악 세레나데'라고도 불려진다.






    2. J.S.Bach-Air on the G String (5") 바흐 G선상의 아리아


    바흐가 가장 행복했던 시절에 쓰여진 곡으로 장엄하면서도 아름답고 느린 듯한 선율은 듣는 이들에게 차분한 심성을 자아내며 그 흐름은 깊은 명상에 빠지게 한다. 드라마나 영화음악 등 영상의 배경음악으로 자주 사용되고 있다. (LG옵티머스 G광고삽입곡)




    3. W.A.Mozart-Divertimento No.1 1st~3rd mov. (13") 모짜르트 디베르티멘토


    Divertimento기분전환 이란 뜻으로 귀족들의 고상한 오락을 위하여 작곡되었고 소나타나 교향곡에 비하여 내용이 가볍고 쉬운 편이다. 제목에 걸맞게 밝고 경쾌한 곡으로 기분전환에 제격이다.





    4. L.v.Beethoven-Symphony no.5("운명") 1st mov. (8") 베토벤 운명교향곡


    베토벤 음악의 대표곡으로 ‘운명 교향곡’이라는 별칭으로 불린다. 제1악장(힘차고 빠르게)은 소나타 형식으로 ‘따따따 딴’ 4개의 음으로 시작된다. 그 단순한 주제가 갖가지 형태로 어떻게 변화하는 지가 이 곡의 감상 포인트이다. 






    5. 앵콜곡  J.Strauss II-Pizzicato Polka 요한스트라우스 피치카토 폴카

    피치카토는 현을 손가락으로 뜯는 주법을 말한다. 장난스럽고 경쾌한 곡.



     




    <작은음악회 사진> 촬영 : 경희대학교 출판문화원
















    중앙도서관 제47회 작은음악회는 이렇게 성황리에 마쳤습니다. 


    수고해주신 모든 분들 감사드리고, 내년 제48회 작은음악회도 많은 기대 부탁드립니다. 







    작성자 : 사서과 오나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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