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생네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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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관 포커스] 경희네컷 : 졸업 전에 카메라로 담고 싶은 네가지도서관 포커스 2022. 8. 31. 14:39
🎞 지나가는 시간을 붙잡고 싶을 때 좋아하는 색을 띠는 석양을 바라볼 때, 주문한 음식의 플레이팅이 예쁠 때, 소중한 사람을 만났을 때, 기억해야 하는 것이 있을 때. 시간을 하나의 중지된 장면으로 붙잡아두고 싶은 순간들마다 우리는 카메라를 꺼내게 됩니다. 거창한 카메라가 아니더라도 항상 한 손에 있는 스마트폰으로 무언가를 찍을 준비가 되어있죠. 🤳 사회학자 피에르 부르디외는 이라는 저서에서 사진을 ‘시간의 흐름으로부터 야기된 두려움을 극복할 수 있는 방법’이라고 표현하기도 했습니다. 이처럼 카메라와 사진은 우리 일상에서 매우 중요한 기억 장치로 작용되어 왔기에, 시대의 변화에 따라 다양한 모습을 띄며 존재해 왔습니다. 카메라와 사진은 여러분에게 어떤 존재인가요? 학자의 말에 공감하시나요? 📸 그때 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