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 : 경희대 중앙도서관 학술연구지원팀

정예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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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여름 제1열람실 리모델링 후 많은 분들이 즐겨찾고 좋아해주셨는데요,

이번에는 2층에 새로운 열람실, 제3열람실이 오픈할 예정입니다.

제3열람실은 기존의 전자정보실, 멀티미디어실, 주제정보팀 사무실 자리에 조성됩니다.


제1열람실과 같은 전자기기 사용이 가능한 열람실에 대해

많은 분들이 자리가 많지 않아서 아쉽다는 의견을 주셨습니다.

의견을 반영하여, 제3열람실에도 좌석마다 콘센트가 갖추어져 있는 열람석을 확충하고

그 외에도 다양한 학습활동이 가능한 공간을 조성할 예정입니다.


[제3열람실 배치(안)]




오픈형 학습공간 : 제1열람실과 같은 콘센트 사용이 가능한 열람석 (84석)

카페형 학습공간 : 자유로운 학습활동 및 휴식이 가능한 공간 (소파 및 다양한 테이블)

PC석 : 기존 전자정보실의 PC 일부 유지 (28석, 프린트 가능)



제3열람실은 다음과 같은 모습으로 변신합니다.

(아래의 이미지는 대략적인 시안으로, 

구성 및 색상에 변화가 있을 예정입니다.)










제3열람실은 3월 중에 공사를 마무리하고 오픈할 예정입니다.

불편하시더라도 조금만 기다려주시고, 새로운 학습 공간도 많은 이용 부탁드립니다 :-)





문의 : 중앙도서관 02-961-007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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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차 산업혁명과 파괴적 교육혁신




 

지난 215일 평화복지대학원에서 개교 70주년, 경희100년을 향한 담대한 도전이라는 주제로 교무위원 연찬회가 열렸다. 주 내용은, 개교 70주년 사업 계획과 대학의 미션인 연구와 교육을 넘어 지식 이전과 혁신으로 급변하고 있어 이에 대한 대비책 이었다. 두 번째 안건으로 ‘4차 산업혁명, 교육패러다임의 대전환‘4차 산업혁명, 고등교육의 패러다임의 변화에 대한 특강이 있었고, 이어서 분임토의와 종합토론의 장이 열렸다.

이 글은 분임토의 주제인 학문분야별 교육 패러다임 전환 방향 및 방안에서 나온 의견을 나름 종합한다.

 


우리는 하루에 250경 바이트의 데이터가 생산되는 현장에 살고 있다 한다. 이미 IT기술과 인터넷의 발달로 많은 정보의 생산과 급속한 유통을 경험했지만, 주목해야 할 것은 시간의 흐름과 더불어 데이터 생산의 천문학적 양과 엄청나게 빠른 속도이다. 이들은 서로 다른 분야의 지식과 결합해서 새로운 지식을 재생산하고 있다. 이는 기존에 맹신하던 지식을 소멸시키면서 새로운 지식을 생산하고 있다. 새로운 기술은 또 다른 생산 방식을 통해 세상을 통째로 변화시키고 있다는 것이다. 예컨대 우리 주변에 있는 AI과 로봇의 결합과 곧 닥쳐올 자율주행자동차 등이 그것이다.


4차 산업혁명이라는 쓰나미로 인해 대학은 송두리째 흔들리고 있고 일자리도 50% 정도가 몇 해 후에는 사라지고 있다고 한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한편으론 새로운 일자리는 AI를 필두로 IoT, VR, BD, BC 등의 새로운 교육 산업의 도구들로 무장한 학생들에게만 주어진다는 것이다.

이러한 충격적인 변화, 근본을 흔드는 혁명에 직면한 대학은 무엇을 어떻게 해야 할 것인가? 함의하는 바는 오직 하나다. 대학교육은 피교육자 그들이 미래에 적응할 수 있도록 다방면의 능력을 함양시켜줘야 한다는 것이다. 대학에서 학습한 하나의 전공으로 한 직장에서 평생 근무할 직장인을 양성하는 것이 아니라 여러 분야에서 일할 수 있는 다재다능한 사람을 키워야 한다는 것이다.

그렇다면 대학은 어떤 교육과정을 통해 미래의 인재를 양성해야 하는가? 연찬회에서 거론된 인재 관련 키워드를 나열하면, 비판적 사고와 문제해결능력, 창의성, 협력, 호기심 유발, 자기 주도성, 적응력, 현상이 아닌 본질과 전체를 볼 수 있는 안목 등이었다. 학생들이 대학생활에서 함양(학습)해야 할 필수적인 요건들이다.

 



연찬회에서 소개된 혁신의 아이콘인 Arizona 주립대학은 학생만족을 중심에 두는 변화를 추진함으로써 많은 성과를 거두고 있다고 한다. 학생만족도 제고를 중심에 두고 수요자 중심교육의 가치를 실증하고 있다. 이 대학의 혁신 과정은 대학의 조직논리나 교직원의 권리 유지보다는 학생 수업 만족도에 가장 높은 가치를 둔다고 한다.

따라서 대학교육은 공급자 위주의 교육에서 수요자인 학생이 만족할 수 있는 교육내용과 형식, 학생참여 중심 수업으로 변화시켜야 한다는 것이다.

 

답답한 마음으로 가득한 시간이었다.

4차 산업혁명이 대학에 마치 혁명과 같은 변화를 요구하고 있기 때문이다. 이로 인해 일자리 지형도가 급격하게 바뀌는 바람에 미처 적응하지 못하는 학생들이 도태될 수 있어서다. 환언하면 현재의 교육제도로는 안 된다는 것이다.

 

다행스럽게도 연찬회 종합토론에서 명료한 답들이 나왔다.

우리 교육제도가 왜 바뀌어야 하고, 어떻게 바뀌어야 하는지에 대한 이정표를 마련해 주었다고 본다. 우리 학생들이 기업과 사회로부터 거부당하지 않기 위해서 어떻게 무장해야 하는지를 알려주었다.

이는 시대적 요청인 학문 간 벽 허물기, 융합 학문이 안정적으로 정착시켜 신성장 동력의 견인차 역할과 문제해결 능력 그리고 자기 주도적이며 창의적 인재를 배출하기 위한 파괴적인 교육혁신이 그 답이었다.

 





□ 글: 중앙도서관장 김한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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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뜻한 봄 새학기가 시작되었습니다.



이제 새로운 강의와 새로운 과제에 바쁜 나날이 시작되는데요, 과제에서 살아남는 꿀팁을 안내해드리겠습니다.



대학에서의 과제는 소논문, 레포트 등의 이름으로 불리지만 보통 '논문'형식의 과제를 말합니다.





논문 論文


표준국어대사전


명사

1. 어떤 것에 관하여 체계적으로 자기 의견이나 주장을 적은 글. 그 체계는 대개 서론, 본론, 결론의 세 단계이다.

2. 어떤 문제에 대한 학술적인 연구 결과를 체계적으로 적은 글.






과제를 잘 하려면, 즉 논문을 잘 쓰려면 어떻게 해야할까요?

차근차근 알려드리겠습니다.








과제의 시작은 "원하는 자료 똑똑하게 검색하기"입니다. 


과제를 할 때 여전히 네이버에서 검색을 시작하시나요? 

네이버에서 검색하다가 정신차려보니 유투브에서 동영상을 보고 있진 않았나요??


과제에 유용한 학술자료만 모아놓은 아래 사이트에서 원하는 자료만 똑똑하게 검색하세요. 검색 시간은 줄여주고, 검색의 질은 높아집니다.














논문형태의 체계적인 과제를 완성하기 위해서는, 

논문을 많이 읽어서 그 체계에 익숙해지는게 중요합니다. 


그러기 위해서는 "논문"을 많이 읽으면 좋습니다.


논문은 크게 학위논문과 학술논문 2종류로 나눌 수 있습니다.


 구분

 학위논문

학술논문 

정의

소정의 과정을 이수한 사람이

학위취득을 목적으로 특정주제를 

연구하여 그 결과를 발표한 논문

 (석사/박사 학위논문) 

 학문적 발전을 위해 자신이 연구한 결과를 

다른 연구자들과 공유할 목적으로

일정한 체계를 갖추어  학술지에 게재한 글

분량 

약 30~200페이지

약 5~30페이지 

 영문명

Theses and Dissertations

Article 



학위논문 준비 중이 아니라면, 학술논문을 읽어보길 추천합니다. 



<학술논문 추천 이유>

① 학술논문은 분량이 적으면서 다양한 주제를 다루고 있기 때문에 대학생 수준에서 충분히 읽고 소화가능한 수준의 글입니다. 

②어떤 주제분야에 대해 나보다 많이 아는 전문가가 체계를 가지고 써내려간 글이기 때문에 읽는 것 만으로도 그 주제를 이해하는데 많은 도움이 됩니다. 

③글의 문장이나 표현 또한 학술적으로 정제된 표현을 사용하기 때문에 고등학생 티를 벗고 대학생 수준의 서술을 펼쳐나가는데 많은 도움이 될 것입니다.


학술논문을 많이 읽고 그 체계를 습득한다면, 금방 좋은 과제를 해낼 수 있습니다.




<학술논문 예시>


서론, 본론, 결론, 참고문헌 형태를 가지고 있습니다. 



여기서 또 중요한 팁을 드리면, "참고문헌"를 꼭 봐주세요!


참고문헌은 저자가 이 글을 쓰기 위해 봤던 자료들을 정리해 놓은 것입니다. 


원하는 주제에 맞는 학술논문을 찾았다면, 새로운 자료를 또 검색할 필요없이 참고문헌에 적혀있는 자료를 중심으로 공부한다면 여러분의 시간을 절약 할 수 있습니다.










여러 학술논문을 참고하여 과제를 완성하였나요?

그럼 제일 중요한 단계가 남았습니다! 바로 표절을 피하기 위해 정직하게 인용하고 및 참고문헌 달기 입니다. 



그럼 표절을 무엇이고 표절을 피하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요??


연구윤리 확보를 위한 지침

[시행 2018. 7. 17.] [교육부훈령 제263호, 2018. 7. 17., 일부개정]



제12조(연구부정행위의 범위) ① 연구부정행위는 연구개발 과제의 제안, 수행, 결과 보고 및 발표 등에서 이루어진 다음 각 호를 말한다.


1. "위조"는 존재하지 않는 연구 원자료 또는 연구자료, 연구결과 등을 허위로 만들거나 기록 또는 보고하는 행위


2. "변조"는 연구 재료·장비·과정 등을 인위적으로 조작하거나 연구 원자료 또는 연구자료를 임의로 변형·삭제함으로써 연구 내용 또는 결과를 왜곡하는 행위


3. "표절"은 다음 각 목과 같이 일반적 지식이 아닌 타인의 독창적인 아이디어 또는 창작물을 적절한 출처표시 없이 활용함으로써, 제3자에게 자신의 창작물인 것처럼 인식하게 하는 행위


가. 타인의 연구내용 전부 또는 일부를 출처를 표시하지 않고 그대로 활용하는 경우


나. 타인의 저작물의 단어·문장구조를 일부 변형하여 사용하면서 출처표시를 하지 않는 경우


다. 타인의 독창적인 생각 등을 활용하면서 출처를 표시하지 않은 경우


라. 타인의 저작물을 번역하여 활용하면서 출처를 표시하지 않은 경우 


표절은 대부분 '출처를 표시 하지 않은 경우'에 문제가 됩니다. 정확하게 출처 표시 즉, 인용과 참고문헌을 잘 작성하면 표절은 얼마든지 피할 수 있습니다. 



참고문헌작성법을 확인하여 꼭꼭 참고문헌을 다는 습관을 기르도록 하세요.





그리고, 여러분이 작성한 과제가 다른 자료를 얼마나 참조했는지 바로 확인 할 수 있는 카피킬러, 턴잇인 프로그램이 경희대에도 이미 도입되어 사용중입니다. 더욱 조심하여야 겠죠.





지금까지 새학기 과제에서 살아남는 법을 알려드렸습니다. 


올바른 인용과 참고문헌으로 표절을 피하고, 좋은 과제를 작성하기 바랍니다.





작성 : 경희대 도서관 오나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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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든이: 중앙도서관 '이동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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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2년생 김지영. 우리나라에서 출판 된 이후 전 국민적 관심을 불러일으킬 정도로 크게 이슈가 되었던 도서 중에 하나이며, 최근 영화화가 될 정도라고 하니 82년생 김지영의 영향력은 상당히 큼을 미루어 짐작할 수 있다. 그리고 그 내용에 대한 파장은 책을 읽어보지 않았던 사람들도 읽어보게 하는 재주를 지녔다고 감히 말할 수 있겠다.

 

작가 조남주는 이 작품을 통해 현재를 살고 있는 한국 여성들의 보편적인 일상을 완벽하게 재현할 뿐만 아니라, 여성들이 지금까지 어떤 식으로 살아 왔는가에 대한 그 단상을 그려내었다.

 

우선 주인공 이름 자체부터 흔하다. 김지영. 작가가 그린 김지영이란 인물은 3살 많은 남편과 딸아이 하나를 두고, 24평형 전셋집에 사는 이 시대의 평범한 여성이다. 독자들이 느끼기에도 김지영 이란 인물은 요즘 우리 주변에 있는 여자인 사람들 중에 굉장히 닮아있으면서도 겹치는 부분이 많을 것이다.

 

이 소설 속 인물들은 김지영 뿐 만 아니라 그의 남편 정대현도 평범한 가장으로 나오는데, 이런 인물특징은 이 소설이 특이한 면 보다는 보편성을 강조하고자 함을 알 수 있다.

 

내용은, 김지영이 육아를 하다 어느 날 갑자기 정신이 이상해진다. 빙의와 같은 현상을 보이는데, 어느 날은 자기 여자 선배로 변하는가 하면, 또 어느 날은 본인의 어머니로 변하기도 한다. 이것은 작가가 빙의라는 현상을 통해 김지영이란 인물. 즉 우리나라의 대다수의 평범한 여성에 대한 목소리를 대변하고 있음을 알 수 있다.

 

명절 때 힘들었니?” 라는 시어머니의 말에 갑자기 김지영씨가 본인의 엄마로 분하여, “사부인, 우리 지영이가 많이 힘들어요.” 라고 하는 대목, 그리고 남편에게도 명절연휴 동안 시댁에만 있고, 처가는 잠깐 들렀다 오는 거냐며 따지는 대목. 이 대사들을 보니 명절만 되면 며느리들이 많이 겪는다는 명절증후군이 떠올랐다. 나는 명절 때 시댁에서 전 부치고, 차례 상 만들고, 손님맞이 하느라 정신없었던 우리 엄마가 생각났다. 지금은 시대가 바뀌었다곤 하지만 여전히 잔존하는 명절증후군과 그 스트레스는, 물론 남자들에게도 해당되는 부분이 있겠지만 여성들에게 더욱 해당되는 이야기가 아닐 까 생각한다. 이것은 좀 먹어가는 성적 불평등을 여실히 보여주는 가장 보편적 예라고 할 수 있겠다. 

 

, 책 내용 중 기억에 남는 또 다른 이야기는 김지영 씨가 할머니의 남아선호사상 으로 인해 어렸을 적 남동생 보다 못한 대우를 받았던 것이다. 김지영 씨의 어머니는 아버지처럼 정해진 직장을 가지고 출퇴근하지는 못했지만, 아이 셋을 돌보고, 노모를 모시고, 집안 살림을 온전하게 맡아 책임지면서 동시에 돈을 벌 수 있는 일을 쉼 없이 하셨다. 또 김지영 씨의 어머니는 어렸을 때 돈 벌어서 오빠들 학교 가는 데 돈을 보탰다고 한다. 그렇다. 우리 어머니 세대는 그랬다. 가족들을 위해 어쩔 수 없이 강요당해야 했던 희생을 삶에 무게로 지녀야 했었다. 그러나 소설 속 대사 중 김지영 씨의 어머니 오미영 씨는 이 모든 게 본인의 공이라고 말한다. 하지만 이렇게 말하는 우리네 어머니들은 흔치 않을 것이며, 내가 보았을 때 소설 속 김지영의 어머니인 오미영 처럼 김지영은 그렇게 당당하거나 용감하지 못하다


그렇다면 이런 수많은 여성차별이나 여성혐오에 대해 김지영은 왜 속으로 삭이고 말하지 않았던 것일까? 왜 자기 목소리를 잃고 빙의하여 남의 목소리로 말을 하는 것일까? 그건 과거 어머니 세대나 김지영과 같은 세대들의 여성들이 그런 부분에 있어서 목소리를 내는 것에 대한 막연한 두려움이 있었기 때문일 것이라는 추측이 나온다. 그동안 이 모든 게 당연시 되어 살아왔다. 그러나 현재 여성들은 조금 다르다. 여성부가 출범하였고, 소수의 목소리들이 이제는 대다수의 목소리로 울려 퍼져 나가고 있다. 그게 페미니스트라는 용어가 널리 보편화되면서 생긴 현상인데, 문제는 초기에 생긴 페미니스트라는 개념이 변질되어가고 있다는 것이다. 그래서 많은 이들이 페미니스트를 비하하고, 여성 또한 한국남성을 같이 깎아내리는 사회 풍조가 만연해지고 있다. 이게 남녀 성 대결 구도로 가고 있는 것 같아서 굉장히 안타깝지만 내가 보았을 때에는 우리 사회는 성적 불평등에 대해서 조금씩 긍정적인 방향으로 변모하려고 성장통을 겪고 있다고 생각한다.

 

남자가 1번이고, 여자가 2번부터 시작하는 번호 매김, 무조건 남자가 시작이고, 남자가 먼저인 것이 그냥 당연하고 자연스러운 행태. 주민등록번호는 남자는 1, 여자는 2로 시작하는 것들을 보면 으레 정해진 성 역할이 있는데, 이런 세습적인 성역할을 타파해야 할 때가 왔다고 생각한다.

 

그리고 82년생 김지영의 에피 중에 개인적으로 눈에 띄는 내용 중 하나는 김지영이 회사를 다니다 아기를 낳고 육아에 전념하는 여성으로 나온다. 우리나라 여성에 대한 보편성을 목적으로 하는 소설에서 육아는 왜 여성만의 전유물인 것 같이 그려내었는지 우리 모두 다시 생각해 보아야 할 문제라고 생각한다.

 

다시 말해, 육아는 왜 여자가 전담해야 하느냐에 대한 의문이 파생된다. 육아는 여성의 전유물이 아니라 남성, 즉 남편과 함께, 같이 해야 하는 하나의 공동작업 이나 다름이 없다. 육아는 돕는 것이 아니다. 함께 하는 것이다. 나는 이런 소설 속 이야기가 지금의 현실과 다르지 않아서 더 안타까운 마음이 들었다. 이 소설은 우리 주위에 아이가 생기면 어쩔 수 없이 육아를 위해 다니던 직장을 그만두어야 하는, 혹은 꿈을 중단해야 하는 수많은 여성들에게 육아에 대한 사회제도적인 개선과 혹은 사람들의 인식이 변해야 함을 일침 하는 것이 아닐까 생각해 보았다.

 

나는 이렇게 여성차별과 여성혐오에 제대로 발언하지 못하고 속으로 삭히는 김지영이 너무 불쌍하다는 생각이 들었다. 그러나 나 역시도 김지영과 별반 다르지 않을 것 같아 씁쓸했다.


이 책을 읽은 직후 나의 감상은 페미니즘이란 무엇인가? 라는 원초적인 질문에 봉착하였다. 요즘 사회는 페미니즘, 페미니스트로 인해 남녀 성 대결의 구도로 가고 있는 실정이다. 이 소설로 인해 페미니스트는 왜 화두에 오른 것인지를 좀 더 생각해보고, 우리가 단지 여성에 대한 차별만을 논한다며 비판할 게 아니라, 왜 페미니스트라는 개념이 생겨났는지를 좀 더 생각해 볼 문제라고 생각한다. 그리고 여성뿐만 아니라 남성에 대해 차별적으로 이루어지는 사회적 문제에 대해서도 고민과 고려, 그리고 해결점을 찾는 것이 그 어느 때 보다도 필요하다는 생각이 든다.

 

그럼 다시 원점으로 돌아가서 과연 82년생 김지영이 시사 하는 건 무엇일까? 단순히 여성에 대한 불합리한 차별을 그만하자는 메시지일까? 그런 것만은 아닐 것이다. 남녀가 좀 더 평등하게 더불어 살아갈 수 있는 사회가 되기를 바라는 것이 이 소설의 궁극적인 메시지이자, 목표가 아닐까 생각한다. 그러한 남녀평등 사회를 만들기 위해 우리가 더 궁리하여 제도적으로 또 인식적으로 개선할 수 있도록 노력해야 할 것이다.

 

글쓴이: 중앙도서관 김효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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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희대학교 도서관의 오나선 사서 선생님의 논문이 2018년 한국사립대학교도서관협의회에서 주최하는 논문상 공모전에서 수상했습니다!


2010년부터 시작된 사대도협 논문상 공모전은 매년 시행되고 있고, 논문상 응모 원고는 도서관 실무 및 문헌정보학에 기여할 수 있는 내용으로 응모를 하여 심사를 거쳐 수상자를 발표하게 됩니다.


제9회 사대도협 논문상 공모전에서 우리 도서관의 정보활용교육 사례를 분석하여 우수상을 받았는데요, 

논문에는 우리 도서관의 정보활용교육의 종류와 글쓰기1과의 수업연계 교육에 대한 분석, 그리고 정보활용교육에 대한 설문조사 분석 결과를 SPSS23을 활용하여 분석한 내용을 담고 있습니다. 정보활용교육을 수강한 여부가 도서관 서비스를 활용하는데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 또한 도서관 만족도는 어떠한 유의미한 차이를 보이는지를 분석하였습니다.






논문은 사대도협회지에 게재되고, 다른 대학도서관 사서들이 새로운 도서관 서비스를 만들고 개선해 나가는 데 귀중한 자료가 될 것입니다. 

바쁜 업무시간을 쪼개 논문을 쓰시느라 고생 많으셨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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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희대 도서관 블로그는 도서관 소식, 도서관 이용 방법뿐 아니라 칼럼, 경희인의 서재 등 

다양한 컨텐츠를 담기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도서관 홈페이지에도 도서관 이용법이 안내되어 있지만, 

한 단계 차근차근 이용법을 알고 싶을 때, 기본적인 이용법에서 나아가 좀 더 자세한 방법이나 팁을 알고 싶을 때에도 

유용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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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년도 우리 도서관 블로그 인기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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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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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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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

 1층 열람공간 리모델링

 8

 뉴스레터 124(2018.06)

 9

 RISS 이용법 : 회원가입 및 소속기관 승인 안내

 10

 다시 읽어보는 어린왕자



2011년에 만들어져 벌써 700여개의 글이 쌓였네요. 

현재 12만명이 넘는 방문자 수를 기록하고 있고, 매년 방문자수가 점차적으로 증가하고 있습니다.


도서관 블로그에서 도서관의 새로운 소식과 꿀팁들을 얻어가세요 :-)



작성 : 중앙도서관 학술정보지원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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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널정보 통합관리 시스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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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양한 관점에서 기관 및 연구자의 연구성과를 평가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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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다양한 저널 평가 지표를 통합적으로 관리·제공하는 S2Journal 서비스를 이용하면 기존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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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2 Journal의 특징
  · 저널 통합 검색 서비스 및 저널별 상세정보 제공
    저널별로 기본 정보, 출판사 저작권 정책 정보(from SHERPA/RoMEO), 저널 출판 소요시간 정보
    (from Elsevier, PubMed, DOAJ) 등
  · 저널 평가지표별(JCR, SJR, CiteScore, KCI)로 다양한 저널 랭킹 서비스 제공
    연도별, 주제 분야별, 상위분포별 랭킹 정보 및 주제 분야별 요약 서비스
  · DB별 마스터 저널 리스트 서비스 제공
    SCI(E), SSCI, A&HCI, ESCI, CC(from Web of Science), Scopus, Embase(from Elsevier),
    MEDLINE(from NLM), DOAJ(from IS4OA), KCI(from 한국연구재단) 등
  · 정기적인 업데이트로 최신 정보 유지
  · 관심 저널 서비스, 저널 선택 서비스, 저널정보 일괄처리 서비스 등 다양한 툴 제공
  · 구독 기관의 내부 시스템과 저널 정보를 연계할 수 있는 API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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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여러 분야의 연구 동향 및 추이를 파악할 수 있는 통계 및 분석 정보 제공
  · 주제 분야별 논문 투고 전략 수립을 위한 기초 자료 제공
  · 기관 및 개인별 업적 평가 시 평가 도구로 활용
  · 효율적인 저널 관리 기능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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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찾고자 하는 저널의 상세정보를 가장 신속하게 확인할 수 있습니다.
      통합검색창에서 저널명이나 ISSN 번호를 입력하여 저널을 검색할 수 있습니다().
      검색 결과 화면에서 찾고자 하는 저널을 선택하면 저널 상세정보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나. 저널 상세정보 확인하기

 

      저널의 기본적인 서지사항뿐만 아니라 저작권 정책에 관한 정보, 다양한 평가지표별 저널
      영향력지수 정보 등 다양한 저널 관련 정보를 종합적으로 망라하여 제공하고 있습니다.
      본 화면에서 제공하는 세부 항목은 다음과 같습니다.


      <참고> 개별 저널에 따라 제공하는 항목은 다를 수 있습니다.


 

 

    · 저널 기본 정보()
      저널명, ISSN 번호, 출판사명, 등재간략정보(DB명, 연도), OA저널 여부, 현재발간 여부, 발행국가
      등과 같은 기본적인 서지사항과 OA저널인지 현재도 발간하고 있는지 등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오른쪽 상단에 있는 [Article] 버튼을 클릭하면 저널의 연도별 논문 리스트를 확인할 수 있으며,
      인쇄 아이콘을 클릭하면 현재 상세화면을 출력할 수 있습니다().
    · 출판사 저작권 정책 정보()
      논문의 진행단계별(Pre-print, Post-print, Publisher's Version) 아카이빙 가능 여부, 일반조건,
      아카이빙 정책 등급, 해당 저널의 SHERPA/RoMEO 페이지 연결 등 SHERPA/RoMEO에서 제공
      하는 출판사의 저작권 정책 정보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 저널 출판 소요시간 정보()
      Elsevier, Pubmed, DOAJ에서 제공하는 저널의 논문 출판 진행과정별(Received To Accepted,
      Accepted To Published, Received To Published) 소요시간 정보를 표와 그래프로 확인할 수
      있습니다.

 

 

 

    · 저널 랭킹 정보(JIF, CiteScore, SJR)
      각 DB(WoS(), Scopus(), Scimago())에서 제공하는 다양한 인용정보를 크게 주제 분야 내
      저널순위별과 연도별로 일목요연하게 정리하여 제공하고 있습니다.
      제공하는 모든 정보는 차트(그래프)로도 확인할 수 있습니다.

 

 

 

2. 저널 랭킹 서비스

 

가. 저널 평가지표별 검색하기

 

     저널 평가지표별(JCR, SJR, CiteScore, KCI)로 저널의 영향력을 쉽게 파악하고 비교할 수
     있습니다. 발행연도, ISSN 번호, 저널명 등 다양한 검색항목을 이용하여 검색할 수 있습니
     다.

 

   · 주제 분야 설정하기()
     특정 주제 분야를 설정하여 저널 목록을 검색할 수 있습니다.
   · 상위 분포 설정하기
     미리 설정되어 있는 상위 분포() 1%, 3%, 5%, 10%를 선택하거나 직접 입력()하여 상위 분포
     별 저널 목록을 검색할 수 있습니다.

 

 

 

나. 검색 결과 확인하기

 

      저널 랭킹 서비스의 검색 결과 화면은 아래 그림과 같으며 사용방법 및 제공정보는 다음과
      같습니다. 개별 저널을 클릭하면 저널 상세정보 페이지로 이동합니다.

 

 

    · 랭킹 정보 다운로드하기()
      검색 결과 리스트를 엑셀 파일로 다운로드 받을 수 있습니다.
    · 검색 결과 정렬하기()
      각 항목의 제목을 클릭하여 선택한 항목기준의 내림차순 또는 오름차순으로 정렬할 수 있습니다.
    · 저널 정보 아이콘 식별하기()
      검색 결과 좌측에 있는 4가지 유형의 아이콘을 통해 각각의 저널이 어떠한 정보를 제공하고 있는
      지 직관적으로 확인할 수 있습니다. 아이콘에 대한 설명은 다음과 같습니다.


      D Detail info 저널에 대한 상세한 정보가 제공될 경우에 표시됩니다.


      O Open Access 오픈액세스 저널인 경우 표시됩니다.


      A Article 해당 저널에 수록 논문이 한 편이라도 있을 때 표시됩니다.


      S Publication speed 출판 소요되는 기간 정보가 있을 때 표시됩니다.


 

다. 저널 평가지표별 주제별 요약 서비스

 

      저널 평가지표별(JCR, SJR, CiteScore, KCI)로 주제 분야별 요약 서비스를 연도별()로 제
      공하고 있습니다. 각 항목의 제목을 클릭하여 선택한 항목기준의 내림차순 또는 오름차순으
      로 정렬할 수 있습니다().

 

 

 

 

3. 마스터 저널 리스트 서비스

 

가. DB별 저널 리스트 검색하기

 

      지속적으로 업데이트 되는 마스터 저널 리스트 서비스를 통해 사용자는 찾고자 하는 저널
      의 DB별, 연도별 등재 여부 등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검색 방법은 저널 랭킹 서비스와 동
      일합니다. Web of Science 등재 리스트의 경우, [Add & Withdrawn]을 클릭하여 전월,
      전년대비 추가 및 배제된 저널 목록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나. 검색 결과 확인하기

 

      마스터 저널 리스트 서비스의 검색 결과 화면은 아래 그림과 같으며 사용방법 및 제공 정
      보는 저널 랭킹 서비스와 동일합니다. 개별 저널을 클릭하면 저널 상세정보 페이지로 이동
      합니다.

 

 

 

다. Beall’s List 제공 서비스

 

      SCI급 등재 저널 사이트를 참고하여 교묘하게 유사 사이트를 만든 후, 이를 통해 한 달 내
      혹은 단기간에 등재를 해주겠다고 광고를 하여 게재료를 챙기거나 논문을 가지고 사라지는,
      소위 약탈적 학술지(Predatory Journal)를 출판하는 것으로 여겨지는 출판사와 저널 리스
      트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4. 관심 저널 서비스

 

가. 관심 저널 등록 및 제외하기

 

      관심 저널 서비스는 사용자의 논문 투고 전략에 대한 도움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관심 저널 등록 및 제외는 저널 상세정보 화면에서 저널명 옆에 있는 별(★) 아이콘을 클릭
      하여 설정할 수 있습니다().

 

 

 

나. 관심 저널 관리 및 비교하기

 

      관심 저널로 등록한 저널은 아래 그림과 같이 관심저널관리 메뉴에서 볼 수 있습니다.
      [관심저널비교]를 클릭하여 관심 저널로 등록한 저널을 한 눈에 비교할 수 있습니다().
      최대 5종까지 비교할 수 있으며 드래그 앤 드롭 방식으로 순서를 변경할 수 있습니다().
      관심 저널 리스트 화면의 별(★)과 체크박스(☑) 아이콘을 클릭하여 비교 대상 저널을 설정
      할 수 있습니다().

 

 

      관심저널비교 화면에서 제공하는 세부항목은 다음과 같습니다.


      · 저널 기본 정보 비교
        ISSN 번호, 출판사명, 등재간략정보(DB명, 연도), OA저널 여부, 현재발간 여부, 발행국가,

        홈페이지 링크, 출판사 저작권 정책 정보 등

 

 

 

       · 저널 출판 소요시간 정보 비교

 

 

      · 저널 랭킹 정보(JCR, CiteScore, SJR) 비교

 

 

 

 

5. 저널 선택 서비스

 

가. 논문 정보 입력하기

 

      저널 선택 서비스는 사용자가 입력한 논문 요약 정보(논문 제목, 초록)를 분석하여 관련성이
      높은 순으로 추천 저널 정보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논문 정보 입력화면은 다음과 같습니다.

 


  <참고>

  저널 선택 서비스는 PubMed DB에 수록된 저널 정보를 기반으로 하고 있으며, 100건 이상의 논문

  데이터를 가지고 있는 8천여 종의 저널(2천 7백여 건 이상의 논문 데이터) 정보를 수집하여 제공하고 

  있습니다.


 

나. 추천 저널 결과 확인하기

 

      추천 저널 결과 화면에서 제공하는 세부항목은 다음과 같습니다.

 

 

      · Selection Criteria별로 추천 저널 정렬하기()
        다양한 항목별(저널랭킹별/서지DB별/OA저널여부별)로 추천 저널 목록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 관심 저널 비교하기
        저널명 옆에 있는 별(★) 아이콘()을 클릭하여 관심 저널로 등록할 수 있으며, 오른쪽 상단의
        [Compare journals]()를 클릭하여 등록한 관심 저널을 비교할 수 있습니다.

 

 

 

6. 저널정보 일괄처리 서비스

      저널정보 일괄처리는 다수의 논문에 대한 수록 저널(ISSN)과 출판년도 정보를 기준으로 저
      널랭킹과 등재여부를 일괄처리해 주는 기능입니다.
      저널정보 일괄처리 메뉴는 기관 관리자 계정으로 접속해야만 사용할 수 있습니다.
      사용자가 설정한 특정 연도의 저널에 대한 랭킹 정보를 제공해주는 서비스이며 사용방법은
      다음과 같습니다.

 

가. 파일 등록하기

 

     1) 우측 [Import file]() 버튼을 누르세요.

 


   <참고>

 - [Import File Download]를 클릭하면 샘플 파일을 다운받을 수 있습니다(등록할 내용
   의 양식을 확인할 수 있음).
 - 파일 등록 시 반드시 샘플파일의 항목을 포함해야 하며 칼럼명은 샘플파일의 칼럼명
   (ID/ISSN/PubYear)과 동일해야 합니다.
 - 한 번에 최대 1,000건까지 처리됩니다.


 

    2) [Find] 버튼을 눌러 등록할 파일을 선택하세요.

 

    3) 제목을 적은 후 [등록] 버튼을 누르세요.

 

나. 처리결과 확인하기

 

      결과 리스트를 클릭하면 처리결과 상세정보 페이지로 이동합니다.
      검사결과에 오류가 있어 보인다면 [재분석] 버튼을 눌러 다시 확인할 수 있습니다().
      사용자가 설정한 특정연도의 저널()에 대한 다양한 랭킹 정보()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처리결과는 엑셀 파일로 다운로드 받을 수 있습니다().

 


       <참고> JCR은 분석연도가 구독연도에 해당하지 않을 경우 분석 데이터가 제공되지 않습니다.


 

 

 

 

 

                                                                                                   작성 : 경희대학교 중앙도서관

이동근


※출처

(주)아르고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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