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택에는 어떠한 대가가 요구된다  


합리적 선택과 선택에 대한 비용

 




우리의 일상생활은 선택의 연속이다. 하고 싶은 것도 많고 갖고 싶은 것도 많다. 그러나 누구도 원하는 것을 몽땅 다 가질 수는 없다. 왜 그럴까? 사람들의 욕구는 무한하고, 그 무한한 욕구를 충족시켜 줄 수 있는 자원은 한정되어 있기 때문이다. 재화의 희소성 때문이다. 그래서 선택이라는 문제가 발생한다. 하나를 선택하면 다른 선택의 기회를 포기해야 한다는 것이다.



 

경제학에서는 어떤 일과 관련된 이득과 손실을 각각 편익과 비용이라고 부른다. 어떤 일을 함에 있어 편익과 비용을 따져서 편익이 더 크다고 판단되면 그 일을 하기로 결정한다. 바로 이것이 합리적 선택의 기준이다. 합리적 선택을 위해서는 정확한 비용이 계산되어야 한다. 만일 비용이 과소평가 되었다면 비용대비 편익이 크게 나타날 것이다. 반대로 비용이 과대평가 되었다면 좋은 대안일지라도 더 큰 비용이 지불될 것이다.

이처럼 어떤 것을 선택함으로써 포기해야 하는 것의 비용을 기회비용이라고 한다. 하나를 선택한다는 것은 다른 것들을 선택할 수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이를 포기해야 한다는 의미이다. 물론 기회비용은 포기해야 하는 모든 것들의 가치를 모두 더한 것은 아니고, 포기한 그것 중에서 가장 가까운, 즉 최상의 가치를 말한다.

 










예컨대 한 학생이 대학 진학을 선택함으로써 치러야 할 기회비용은 대학 진학으로 인하여 포기되는 가치이다. 대학에 진학함으로써 지불하지 않아도 될 학비나 시간 등의 비용과 대학 진학으로 인해 취업할 수 없으므로 취업에 따른 소득도 포기해야 한다. 이렇게 비싼 기회비용을 치르면서도 많은 학생이 대학에 진학하는 이유는 대학교육으로 인한 미래의 투자 효과가 기회비용보다 더 크리라는 판단 때문일 것이다. 결국, 대학 진학에 따른 기회비용은 대학 진학으로 인해 포기되는 일들의 가치가 된다.



 

한편, 선택의 문제에 있어 기회비용과 함께 이미 지불되어 회수할 수 없는 비용이 있다. 고려해서는 안 되는 비용으로 매몰비용이다. 합리적인 선택으로 지불된 매몰비용은 무시되어야 한다는 것이다. 왜냐하면, 기회비용을 고려한 의사결정이 기업의 혁신을 막는 요인으로 작용할 수 있기 때문이다. 예컨대 코닥은 1975년 세계 최초로 디지털 카메라를 개발했음에도 필름시장을 고수해 쇠퇴의 길로 접어든 사례다. 당시 코닥 경영진이 디지털 카메라라는 신기술을 쉽게 받아들일 수 없었던 가장 큰 이유 역시, 신기술 도입으로 인해 포기해야 할 필름시장의 기회비용이 너무 컸기 때문이었다.

기회비용의 개념은 경제 영역에만 국한되는 게 아니다. 정치적, 사회적 행위에서 그 타당성을 판정하는 기준이 되기도 한다. 개인의 비경제적 행위에도 기회비용이 존재한다.

우리는 늘 후회하며 산다. 이미 지나간 일에 대해 이렇게 했더라면하고 후회한다. 자신의 지난 선택에 대한 기회비용을 아쉬워하는 것이다. 선택을 달리했더라면 자신의 인생이 지금보다는 훨씬 나을 것이라고 후회한다. 그 후회는 선택에 대한 대가다.

 



인생을 바꿀 기회는 여러 번 찾아온다. 하지만 그 기회를 누구나 잡는 것은 아니다. 열렬히 준비하고 원대한 꿈을 꾸는 사람에게만 기회는 찾아온다. 뒤늦게 후회하지 않으려면 철저한 준비가 되어 있어야 한다. 철저한 준비가 곧 노력이요 고통이다. 노력과 고통에 대한 기회비용을 생각해 본다. 경제학에서 비유로 쓰이는 말 중 하나가 있다. ‘세상에는 공짜 점심은 없다이다.





□ 글: 중앙도서관장 김한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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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관 연구학습지원 기능 강화를 위한

정보교육실의 변신




도서관 정보활용교육을 진행하는 '정보교육실'이라는 공간이 있습니다. 글쓰기1 연계 정보활용교육이나 맞춤교육, 학술DB 교육 등이 진행되는 공간이 바로 이 곳 입니다.


2018년 여름 LINC+ 인프라개선 사업에 선정되어 오래 되었던 공간이 새롭게 바뀌었습니다.



새롭게 바뀐 공간에서 더욱 다양하고 알찬 교육을 통해, 여러분의 연구학습을 지원하는 도서관이 되도록 하겠습니다.








<기존 정보교육실>










<인프라 개선사업으로 변화한 정보교육실>



모둠형 책상으로 변경



PC 교체



튼튼한 의자 교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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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 주요 주간지 및 잡지들을 실제 잡지를 보듯 읽을 수 있는 Flipster 서비스가 2018년 2월부터 시작되었습니다

이전까지 EBSCOProQuest 등에서 제공되던 주간지 자료 등은 텍스트 기반으로 등록되어 내용의 검색은 용이했지만, 글씨가 작아 잘 보이지 않거나 이미지/편집내용을 확인하는 것에서는 불편한 점이 많았었습니다

2018년부터 경희대학교 중앙도서관이 새로 구독하는 EBSCO의 Flipster 서비스는 실제 주간지를 그대로 옮겨 왔기 때문에 마치 실물 자료를 읽어보듯 해외 유명 주간지들을 읽어보실 수 있으십니다.


주간지 및 잡지 목록은 다음과 같습니다. (총 21종)

Time, Newsweek Global, Forbes, National Geographic, National Geographic History, Cosmopolitan, Vogue, 3D Artist, American Craft, Architectural Digest, Cinema Scope, Comics & Gaming Magazine, Discover, Dwell, Elle,
Marie Claire (US Edition), Motor Trend, Rolling Stone, W Magazine, Wallpaper, Wired


1. Filpster 접속하기

1) 도서관 홈페이지 로그인 → 학술DB리스트 클릭
2) 해외학술 DB 탭에서 화면을 내리셔서 Flipster 클릭


Flipster 서비스 바로가기(교외접속 시 도서관 로그인 필요)


2. Filpster 이용하기

1) Flipster의 첫 화면입니다
  첫 화면에서 주제별로 분류된 매거진들을 확인하시거나메인화면에 뜬 표지를 클릭하시는 것으로 매거진 열람이 가능하십니다


2) Flipster 매거진 열람 화면


















  통계. 학문을 갈고 닦는 사람도, 기술을 연구하는 사람도, 사회에 관심 있는 사람도 통계라는 단어는 더 이상 낯선 것이 아닙니다그렇지만 막상 통계에 대하여 공부하려 하면 어려운 수학 공식들이 나오고, 통계를 현장에서 어떻게 적용하는지, 통계 프로그램들을 어떻게 다뤄야 하는지도 아는 바가 없어 배우기 어렵습니다. 이러한 통계를 집에서 인터넷을 통해 차근차근 배워보실 수 있도록 경희대학교 중앙도서관에서는 2018년부터 와이즈리서치 통계분석 동영상강좌를 구독 시작하였습니다


1. 와이즈리서치 통계분석 강좌 접속하기
  도서관 홈페이지 로그인 -> Find It -> 동영상강의 -> 와이즈리서치 통계분석 강좌 순으로 접속합니다. 도서관 홈페이지와 연동한 소셜 ID만 있으면 이에 맞춰 와이즈리서치 통계분석 강좌의 개인 ID가 생성됩니다. 


WiseStat 와이즈리서치 바로가기(도서관 홈페이지 로그인 후 이용!)


2. 화면 구성


  ① 기본 메뉴
     - 나의강좌 : 내가 현재 수강중인 강좌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 추천강좌 : 와이즈리서치에서 추천하는 강좌를 모아놨습니다. 기초통계분석 3편, HLM 다중선형회귀분석 1편,
        STATA활용 분석 3편이 현재 등록되어 있습니다
     - 인기강좌 : SPSS 강좌, 고객만족도(CSI)조사, 기초통계이론 등 12편이 수록되어 있습니다
     - 리서치서비스 : 와이즈리서치에서 진행하는 통계분석에 대한 안내입니다. 
     - Q&A : 동영상강의에 대한 문의사항을 묻고 답하는 게시판입니다. 
     - 검색창 : 자신이 원하는 내용의 강좌를 찾을 수 있도록 도와주는 검색창입니다. 

  ② 강좌 범주
     - 와이즈리서치 통계분석 강좌의 모든 강좌를 4개 범주로 나누어 수록하고 있습니다.
       기초적인 통계분석에 관한 내용은 “통계분석 과정”에 실려있습니다. 

  ③ KOCW 통계강좌 소개
     - 온라인 강의 공개 서비스인 KOCW에서 제공하는 통계 관련 강좌를 소개하고 있습니다


3. 강의 화면 구성


  ⓐ 강의자료 다운받기 : 강의에 사용되는 PDF파일을 받습니다. 
  ⓑ 일시정지/재생 : 강의를 잠시 멈추거나 다시 시작합니다. 
  ⓒ 전체화면 : 강의를 전체 화면으로 봅니다. 
  ⓓ 다운로드 : 강의 동영상을 mp4파일 형식으로 내려받습니다. 
  ⓔ 속도 조절 : 1.0배속에서 1.5배속까지 조절 가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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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경희인의 서재동물권 관련도서 추천











동물도 행복할 권리가 있다, 세계 동물권 선언 40년 / 스브스뉴스





2017년 카라 활동 영상


동물권행동 카라는 대국민 교육사업, 동물보호사업 수행 등을 통한 사람과 동물의 올바른 관계 정립 유도, 동물의 권리 침해문제 해결, 생명존중 사회 구현 및 동물보호·복지 증진 추진 목적으로 2010년 3월 9일 설립된 대한민국 농림수산식품부 소관의 사단법인이다
출처: 위키백과





경희대 중앙도서관에 소장중인 동물권 관련 도서를 소개합니다!!


출처: 교보문고

 No.

 

 

 

 1

 


청구기호: 
인기도서 636.70835 R928

소장정보 확인 클릭!


 제목: 카밍 시그널 

 저자:
 투리드 루가스,
 
 다니엘 K.엘더 옮김  

 출판사: 혜다  

 출판년도: 2018

 노르웨이의 반려견 훈련사 투리드 루가스가 매년 1,000마리에 가까운 반려견들을 교육하며 얻은 경험과 지식을 바탕으로 펴낸 책이다. 반려견들이 다른 반려견과 소통할 때 사용하는 몸짓 언어인 카밍 시그널에 대해 자세하게 설명한다. 15가지 정도의 주요 시그널에 대해 반려견들이 어떤 상황에서 어떤 시그널을 사용하는지, 그 시그널의 의미는 무엇인지 친절히 설명해준다

 


청구기호: 636.70887 94 

장정보 확인 클릭!


제목: 당신은 개를 키우면 안 된다 

저자: 강형욱 

출판사: 동아일보사  

출판년도: 2014

 나가다 예뻐서, 혼자 있기 외로워서, 아이들의 정서에 좋을 것 같아서. 우리가 개를 키우는 이유다. 그런데 막상 키워보니 예상과는 달라도 너무 다르다. 이렇게 버려지는 개가 1년 평균 5만여 마리. 이런 현실에 대해 저자는 건강한 강아지를 입양하는 것에서부터 시기별 배변교육, 서열훈련의 진실, 분리불안, 산책하기 등 우리가 잘못 알고 있던 개에 대한 상식과 교육 방법 등 반려견과 사람 모두가 행복할 수 있는 방법을 실 사례와 함께 설명한다.

3

 


청구기호: 636.8 15

소장정보 확인 클릭! 


제목: 공존을 위한 길고양이 안내서 

저자: 이용한, 한국고양이보호협회 

출판사: 북폴리오 

출판년도: 2018

 캣맘과 애묘인을 위한 길고양이 가이드북으로, 우리의 곁에 존재하는 길고양이와 함께 사는 방법을 모색하고자 한다. 이용한 작가는 길고양이의 특징, 성장 과정, 고양이 용어 같은 개괄적인 부분을, 한국고양이보호협회는 길고양이 구조, 치료, 포획 등 TNR과 의학적인 부분을 책임 집필했다. 길고양이를 돌보며 마주하게 될 여러 상황에서 쏟아져 나오는 궁금한 내용이나 의문에 대해서도 간단한 해법과 대안을 제시하고, 길고양이에 대한 막연한 동정보다 중요한 것은 사회적 책임감과 지속적인 관심임을 힘주어 이야기한다.

4

 


청구기호: 179.3 G791

소장정보 확인 클릭!

제목: 동물권, 인간의 이기심은 어디까지 인가

저자: 캐서린 그랜트 지음, 황성원 옮김 

출판사: 이후 

출판년도: 2012

 동물권을 비롯해 사회와 환경 정의를 위한 활동에도 열심히 참여하고 있는 저자 캐서린 그랜트가 인간에게 동물을 사용할 권리가 있는가?’라는 커다란 질문을 통해 기존의 동물권 논의를 압축적으로 제시한다. 저자는 동물에 대한 학대와 폭력이 부메랑이 되어 인간에게 돌아오고 있다고 이야기한다. 이를 통해 동물의 착취를 정당해 온 식품, 패션, 오락, 제약 및 화장품 산업이 동물뿐 아니라 지구 환경과 인간의 건강에도 해악을 끼친다는 현실을 보여주고, 동물 착취를 최소화하기 위해 우리가 날마다 일상에서 실천할 수 있는 방안들을 제시하였다

5

 


청구기호: 636.0889 L18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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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동물원 동물은 행복할까

저자: 로브 레이들로 지음, 박성실 옮김 

출판사: 책공장더불어 출판년도: 2012

 이 책은 야생동물 보호운동 활동가이자 야생동물 보호단체인 주체크 캐나다(ZOOCHECK CANADA)의 설립자인 로브 레이들로가 전 세계 동물원을 1000번 이상 탐방한 내용을 기록한 것이다. 동물원에 갇혀 지내는 야생동물에게 어떤 문제가 일어나고 있는지 생생하게 알려준다. 이를 통해 왜 동물원 동물은 자거나 멍하게 앉아 있기만 하나? 좁은 공간에 갇혀 이상행동을 보이는 야생동물을 보는 일이 교육적인가? 동물원 동물은 행복할까? 등 사람들이 애써 외면하는 질문을 던진다.

 

6



청구기호: 636.70887 D3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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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개를 키울 수 있는 자격 

저자: 셀리나 델 아모 지음, 이혜원, 김세진 옮김 

출판사: 리잼 

출판년도: 2017

 독일 니더작센에는 반려견 자격증이 있다?! 반려견 인구 1천만 시대, 반려동물도 이제는 가족이다. 하지만 반려견을 키우는 인구가 급속도로 늘어나는 데 비해서 우리나라의 인식과 제도적 정비는 그에 미치지 못한다. 독일의 니더작센에서는 이201171일부터 반려견에 대한 새로운 법이 시행되었다. 한국보다 더 앞서나간 반려견 선진국의 세밀한 제도를 살펴보면서 동물과 인간의 행복한 공존이 어떻게 이루어질 수 있을지를 깨닫게 될 것이다

7

 


청구기호: 179.3 7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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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아무도 미워하지 않는 개의 죽음 

저자: 하재영 지음 

출판사: 창비 

출판년도: 2018

 한 사회가 동물을 대하는 방식이 곧 사회의 약자를 대하는 방식이다! 저자는 갈 곳 없어진 강아지 '피피'를 떠안게 되면서 유기견에 관심을 가지고, 번식장, 경매장, 보호, 개농장, 도살장을 취재하였다. 그 과정에서 만난 번식업자, 유기동물 보호소 운영자, 육견업자 등 다양한 사람과의 인터뷰를 통해 한국 개 산업의 실태를 그려냈다. 몇 년에 걸친 취재와 자료조사, 뛰어난 필력이 돋보이는 이 책은 유기견 문제를 통해 동물권, 그리고 인간과 동물의 관계에 대한 더 넓은 논의까지 불러일으키며 동물과 함께 살아가야 하는 모두에게 생각할 거리를 남긴다.

 


청구기호: 179.3 B4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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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동물 권리 선언 저자: 크 베코프 지음, 윤성호 옮김 

출판사: 미래의 창 

출판년도: 2011

 우리가 동물의 소리에 귀 기울여야 하는 여섯 가지 이유에 관한 책이다. 이 책은 동물들의 소리 없는 외침은 이제 정점에 이르렀으며, 시급히 행동에 나서지 않을 경우 인간은 지구상의 모든 생명체들과 함께 공멸하게 될 것이라고 주장한다. 사회적인 문제가 되고 있는 공장식 가축농장에서부터 과학이라는 이름으로 행해지는 갖가지 동물 실험, 인간에게 즐거움을 주기 위해 동물을 우리에 가둬놓은 동물원, 심지어는 집에서 기르는 애완동물에 이르기까지 그는 동물을 대하는 우리의 태도가 근본적으로 잘못 되었음을 차분한 어조로 설득력 있게 들려준다.

9 

 


청구기호: 636.8 875

소장정보 확인 클릭! 

제목: 고양이의 기분을 이해하는 법 

저자: 핫토리 유키 지음, 이용택 옮김 

출판사: 살림 

출판년도: 2016

 도쿄 고양이 의료센터 원장 핫토리 유키가 고양이와 행복하게 살기 위한 노하우를 소개한 책으로, 고양이를 사랑하는 모든 사람들을 위한 고양이 마음 설명서이다. 몸짓, 행동, 울음소리는 물론이고 가만히 앉아 있을 때조차 눈빛, , 수염 등 사소한 움직임으로 자신의 기분을 전달하는 고양이의 언어가 수록되어 있다. 뿐만 아니라 고양이는 큰 병이 들어 겉으로 티가 나기까지 시간이 굉장히 오래 걸리는 편이기 때문에 고양이와의 행복한 동거를 위해 고양이 몸에 대한 지식은 꼭 알고 있어야 한다고 조언한다.

 10

 


청구기호: 636.7 6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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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개는 개고 사람은 사람이다
저자: 이웅종
출판사: 쌤앤파커스 
출판년도: 2017
 정말 개를 사랑한다면 개를 사람처럼 대하지 말고, 개로 바라봐야 한다! 저자는 이 책에서 개를 키우며 겪게 되는 모든 문제의 100%는 인간의 자기중심적인 태도에서 발생하는 것이며, 같이 살기 위해서는 서로 간에 배려가 필요하다고 말한다. 명백히 인간과 다른 종으로서 개를 바라보고, 인간의 공간에 함께 살아야 하는 불완전한 존재로 이해할 때, 반려견을 더 알고 제대로 사랑할 수 있으며 개와 사람이 오래도록 행복할 수 있다고 강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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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려견 인구 1000만 시대 도달했다. 반려견은 우리에게 가족이자 친구이며, 어떤 이에게는 자식 같은 존재이기도 하다. 과거 단순히 키우고 돌보는 존재를 넘어 반려동물을 또 하나의 가족으로 생각하고 존중하는 문화가 자리 잡으면서 반려견, 반려묘 등 반려동물에 대한 관심도가 높아지고 있다. 

 

하지만 자세히 들여다보면 반려동물의 습성을 잘 모르고 반려동물과 생활하는 사람이 의외로 많다. 유기견 수 역시 10만 마리에 달한다. 단순히 귀여워서 입양했다가 털이 많이 빠진다거나 훈련시키는 것에 어려움을 느껴 포기하고 유기해버리는 사람 역시 늘어나고 있는 것이다.

 

 

 

 

 

#동물권이란?

 

 

#동물학대의 범위와 법

클리프턴 P. 플린 미국 사우스캐롤라이나 업스테이트 대학 사회학과 교수는 저서 동물학대의 사회학에서 동물학대를 동물에게 의도적으로 불필요한 고통 또는 죽음을 야기하는, 사회적으로 용인되지 않는 행위라고 정의한다.

 

국내 동물보호법도 이와 다르지 않다. 2조에는 동물을 대상으로 정당한 사유 없이 불필요하거나 피할 수 있는 신체적 고통과 스트레스를 주는 행위로 정의하면서 질병의 예방이나 치료, 동물실험 등은 제외시키고 있다.

 

사실 좁은 범위의 동물학대 정의가 적용되면 한국에서 개를 잡아 먹는 행위도 동물학대로 적용될 수 있다.

 

최근 동물학대 범죄 증가에 대해 우리나라가 개식용이 허용되는 등 동물학대와 동물보호가 양립하는 특수한 문화권이라는 점에 대해서도 주목할 필요가 있다. 실제 미국 연방수사국(FBI)은 동물학대를 살인사건과 같은 중범죄로 분류하고 있고, 50개 주 전 지역에서 동물학대를 중범죄로 처벌하는 게 가능한 반면, 아직 한국은 동물학대 범죄에 대해 실형이 선고되는 경우가 극히 드문 상황이다.

 

 

 

#동물인권변호사 Steven Wise 강연 - 침팬지는 감정과 생각을 가지고 있다. 그들은 또한 권리를 가져야 한다.

 

 

#동물권
사례 - 동물원 퓨마 뽀롱이 사살 사건

 

지난 9월 18일, 대전의 동물원 퓨마 사육장에서 퓨마 '뽀롱이'가 우리를 빠져나가는 일이 발생하였다. 청소를 마친 직원이 사육장 문을 잠그지 않은 틈을 타 탈출했는데, 군인·경찰·소방대원 등 수백 명이 수색에 동원되었고 우리에서 200m 떨어진 동물원 내에서 퓨마를 발견했지만 생포에 실패하자 엽총을 발사해 사살했다. 이로써 퓨마는 탈출 4시간 30여분 만에 동물원 인근 야산에서 숨을 거뒀다. 대전 동물원을 관리하는 대전 도시 공사 측은 탈출한 퓨마가 인명 피해를 일으킬 가능성이 있어 사살이 불가피했다는 공식 입장을 밝혔다. 그러나 이를 둘러싸고 "사람의 필요에 의해 동물을 좁은 우리에 가둬 놓고 구경하다가, 사람의 잘못으로 우리를 탈출한 퓨마를 사살한 것은 엄연한 학대"라는 비난이 거세게 일어났다. 이번 사태가 도화선이 되어 동물원 존재 자체가 논란거리로 떠올랐다. 국내 관람형 동물원의 경우 부실한 관리 감독 시스템 탓에 동물 복지의 사각지대라는 지적을 꾸준히 받아 왔기 때문에 이를 폐쇄해야한다는 여론이 확산되었다. 그러나 동물원은 생물의 다양성 보전이라는 순기능도 있으니 이를 간과해서는 안된다는 주장도 있다.

   

 

 

 

#동물보호단체 '카라'와 경희대 협약

(▲클릭하면 해당페이지로 이동합니다. - 로고출처 : 동물권행동 카라 홈페이지 )

 

동물보호단체인 카라와 경희대학교가 ‘생명공감 캠퍼스문화 조성’을 위해 손을 잡았다. 카라와 경희대학교는 2018년 7월 5일 ‘길고양이 돌봄사업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학생 등 대학 구성원들의 동물보호 의식을 제고하여 생명존중의 생태적 캠퍼스환경 조성에 나섰다. 학생들의 자발적인 캠퍼스내 길고양이 돌봄활동 사례는 많지만, 학교가 직접 동물권단체와 함께 캠퍼스내 길고양이 등 동물보호사업에 나서는 것은 처음 있는 일이다. 경희대학교내에서 살고 있는 길고양이들을 위한 급식소를 설치하고 중성화 사업을 공동으로 진행했다. 또한 길고양이와 동물권에 관련된 교육과 캠페인을 실시하는 등, 생명의 소중함과 공존의 가치를 대학 캠퍼스에 바로 세우기 위한 노력을 함께 할 계획이다. 특히 경희대의 ‘생명공감 캠퍼스’사업에는 학생들뿐만 아니라 청소노동자들로 조직된 노동조합도 적극 협조하기로 하여, 학내 구성원들이 함께 길고양이 등 동물복지를 위해 노력하는 좋은 사례로 남게 되었다. 

 

 

 

#반려견 키울때 TIP - 카밍 시그널

 

강아지가 사람에게 보내는 카밍 시그널은
특히 잘 이해하고 유의해야 한다.

강아지가 자신의 카밍 시그널이 무시당한다고 느끼면
결국 으르렁대거나 심하면 물 수 있다.

반려견과 하루에도 몇 번씩 주고받는 카밍 시그널,
행복한 공존을 위해 유심히 관찰해 주시길 바란다♥

 

 

 

                     작성 : 경희대 중앙도서관 주제정보팀

                                이동근

 

 

·참고자료

♣ 조선일보라이프쇼_주인이 회사가면, 반려견은 하루종일 뭐하는지 아세요? https://www.chosunlifeshow.com/39/?bmode=view&idx=1329239

♣ 강형욱_보듬교육 http://www.bodeum.co.kr/html/edu_movie/

♣ TED_Steven Wise - Chimps have feelings and thoughts. They should also have rights.

https://www.ted.com/talks/steven_wise_chimps_have_feelings_and_thoughts_they_should_also_have_rights?utm_campaign=tedspread&utm_medium=referral&utm_source=tedcomshare

♣ 두산백과_애니멀라이트 https://terms.naver.com/entry.nhn?docId=1179003&cid=40942&categoryId=31721

♣ 한국일보_동물학대 주목해야 하는 이유 http://www.hankookilbo.com/News/Read/201811061421736136?did=NA&dtype=&dtypecode=

♣ 동물보호단체 카라 https://www.ekara.org/

♣ 카라, 경희대와 손잡고 ‘생명공감 캠퍼스’ 만든다 https://www.ekara.org/activity/cat/read/10187

♣ 중학독서평설_대전 동물원 퓨마 사살 논란 https://m.post.naver.com/viewer/postView.nhn?volumeNo=16988452&memberNo=40871286&vType=VERTICAL

♣ 헬스경향_평온을 부르는 강아지의 몸짓 언어 '카밍 시그널’ http://www.k-health.com/news/articleView.html?idxno=401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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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쓸신잡이 최근 새로운 모습으로, 더 큰 스케일로 돌아왔습니다. 원판을 따라가는 후속편이 어디 있겠느냐만은,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번 시즌은 우리가 더 넓은 지식을 얻을 수 있도록 하는데 더할 나위 없이 좋은 지식의 자원이 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책이 신상을 대신하다

10월 5일 방송에서 유시민 작가님은 피렌체에서 가장 좋았던 공간으로 ‘도서관’을 꼽습니다. 바로 ‘라우렌치아나’라는 이름의 도서관이지요. 그는 이렇게 말합니다.



르네상스 이전 중세시대는 암흑기라는 표현이 무색하게 말 그대로 지식이 소수에게만 독점된 시대였습니다. 일반적으로 암흑기(Dark Ages)는 서로마 제국이 멸망한 476년부터 르네상스 이전인 14세기 후반까지를 일컫습니다. 한 명의 영주 밑에서 생활하는 일반 농민이나 농노는 물론이고, 지배층도 문맹이었다고 합니다. 그래서 중세 시대에는 글을 아는 성직자, 수도사들이 글을 대신 읽고 썼습니다. 시간이 지날수록 성직자들은 자기들의 입맛대로 성경을 해석하고, 고대 그리스 로마 시대에 존재했던 논리나 철학은 자취를 감춥니다. 이런 중세 시대의 현실을 사실적으로 묘사한 유명한 소설도 있죠. 바로 ‘장미의 이름’입니다. 영화로도 제작되었으니 관심이 있다면 한 번쯤 읽어보거나 영화를 보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중세에는 글을 알았던 성직자와 수도사들이 책을 독점했고, 지식을 독점했습니다. 도서관도 수도원 안에 있었죠. 하지만 여러 번의 종교 개혁, 일곱 차례에 걸친 십자군 전쟁을 통한 동쪽 세력과의 접촉, 지중해 무역의 발달로 인한 상인계층 성장 등 다양한 사건을 겪으면서 이런 암흑기는 점점 베일을 벗습니다.

 

서서히 유럽은 르네상스 시대를 맞이하게 되죠. 이 시기 몇몇 사람들은 고대 그리스, 로마 시대의 텍스트를 접함으로서 과학 분야에서 엄청난 발전을 가져옵니다. 이제 더 이상 지식은 수도원 안에서만 꽁꽁 감춰진 신비로운 것이 아니었습니다.

 

르네상스하면 일반적으로 우리는 이탈리아를 떠올립니다. 이탈리아의 르네상스를 상징하는 많은 단어들이 있죠. ‘메디치가’, ‘레오나르도 다 빈치’ ‘미켈란젤로’ ‘두오모 성당’ 등이 그것들입니다. 앞서 언급했던 대표적인 도시국가 피렌체에는 ‘라우렌치아 도서관’ 이외에도 메디치가가 1444년에 건립한 이탈리아 최초의 공공도서관인 ‘산 마르코(San Marco)’ 도서관이 있습니다. 메디치가는 학자들의 왕성한 연구를 위해 도서관을 통해 많은 자원을 제공했습니다. 알쓸신잡에서 볼 수 있듯이 라우렌치아 도서관에는 신상이 있어야 할 위치에 책들이 빼곡히 자리해 있는데요, 더 이상 신이 사람들의 중심이 되는 시대가 아닌 텍스트와 그 텍스트가 창출하는 ‘지식’이 중심이 되는 시대가 도래하고 있다는 사실을 알았기 때문일 것입니다.

 

#공공도서관, 영역의 확장

산 마르코 도서관이 공공도서관이었다고는 하지만, 이 당시 ‘공공’이라는 개념은 성직자, 귀족, 부유한 상인들에게만 한정되어 있었다고 합니다. 지금 우리가 흔히 일컫는 ‘일반 시민’들에게는 제한되어 있었죠.

 

또한, 중세 시대 후반에는 옥스퍼드, 캠브리지, 볼로냐 대학교 등의 여러 대학이 발전하면서 그 안에서 수업에 필요한 교재를 빌리거나, 강의를 필사한 노트를 공동으로 사용하는 방(도서관)이 생겨났습니다. 하지만 당시 대학 도서관도 그곳에서 공부하는 학생들만 이용할 수 있었다는 점에서 모든 시민이 동등하게 지식을 점유하지 못했습니다. 하지만 오늘날의 공공도서관 개념은 옛날 ‘공공’의 개념과는 사뭇 다릅니다. 그 개념이 더욱 확장되었죠. 오늘날의 공공도서관의 의미는 다음과 같습니다.



#공공도서관, 변화하다

처음 미국에서 시민들을 위한 무료 도서관이 나타나게 된 것은 1850년대였습니다.그전까지는 지식을 얻고자 하는 사람들은 그것에 대한 소정의 이용료를 지불해야 했습니다. 도서관인데 비용을 지불했던 시절이 있었다는 사실이 믿어지나요? 하지만 이민자들이 점차적으로 유럽에서 넘어오고, 산업 또한 발달하면서 다양한 전문 지식이 필요하게 되었습니다. 그 지식을 얻기 위한 자원들은 도서관에 있었지요. 또한, 이민자들로 이루어진 국가였기 때문에, 그들을 하나로 통합할 무언가가 필요했는데, 그것은 일반 대중을 미국의 충성스런 시민으로 교육하는 것이었습니다. 당시에는 문맹이 굉장히 많았지만 그들의 정치 참여가 필요했기에 교육운동의 일환으로 공공도서관 운동이 미국에서 활발하게 진행되었던 것입니다. 이렇게 도서관은 시간이 흐름에 따라, 그리고 산업이 발전하면서 도서관을 이용하는 이용자층의 영역이 확대되었습니다. 그렇게 도서관은 쉼의 장소인 동시에 지식을 탐구하는 장소, 그리고 다양한 문화 활동을 할 수 있는 장소로서의 기능을 갖추게 되었습니다.

 

#공공도서관, 벼랑 끝에 서다!

우리나라도 현재 많은 공공도서관이 있습니다. 유명한 국립중앙도서관을 비롯하여 서울 정독 도서관, 남산도서관, 그리고 최근 다양한 형태의 도서관의 모습이 나타나고 있기도 하죠. 대표적으로는 ‘쇼핑몰 속의 도서관’ 컨셉을 지닌 ‘별다방 도서관’과 LP를 자유롭게 들을 수 있는 공간인 ‘현대카드 뮤직 라이브러리’ 등이 있습니다.

 

일반적으로 어느 나라든지 간에 공공도서관은 큽니다. 보통 3,4층 이상의 공간으로 구성되어 있고, 각 층마다 그 안에 여러 공간들이 있죠. 하지만 90년대 초, 우리나라에는 공공도서관의 수가 적었습니다. 게다가 그 당시에는 적절한 정보서비스가 제대로 제공되기 어려운 환경이었죠. 사람들은 공공도서관에 가기 위해 일을 쉬는 주말을 주로 이용해야 했고, 주거 지역에서 어느 정도 떨어져 있는 도서관의 경우는 접근성이 좋지 않아 시간을 내서 가야만 하는 공간이 되었습니다. 이런 불편함을 보완하기 위해 모습을 드러낸 것이 바로 ‘작은 도서관’입니다.


 

#작은도서관?

‘작은도서관이면 크기가 작은 도서관인건가?’ 하고 의아해하실 분들도 여럿 있을 것 같습니다. 물론 크기가 작은 것도 작은 도서관의 가장 큰 특징 중 하나죠. 하지만 더 중요한 특징이 있습니다. 그것은 바로 작은 도서관이 그곳을 방문하는 지역 주민들의 ‘생활밀착형 도서관이라는 것입니다.

 

공공도서관은 일반적으로 주말에 부모님이 아이를 데리고 오는 이미지가 강했습니다. 하지만 작은도서관은 사뭇 느낌이 다른데요, 곳곳에 숨어있다 보니 주민들은 다른 곳을 가다가 잠깐 들를 수도 있고, 맞벌이 가정인 경우 아이들 스스로 그곳에 가서 책과 함께 시간을 보내는 공간이 될 수도 있습니다. 말 그대로 ‘일상생활과 근접한’ 생활 밀착형입니다. 현재 우리나라에 등록된 작은도서관 수만 해도 6,495개, 이 중 서울에만 1,016개, 그리고 우리 학교가 위치하고 있는 동대문구에는 30개나 숨어 있답니다.


  

많은 분들이 충분히 의문을 가질 수 있습니다. 작은도서관은 공간이 협소하죠. 작은도서관의 시설 및 자료 규정에 따르면 33제곱미터 이상의 면적 ②최소 6석의 열람석 ③최소 1000권의 장서만 있으면 됩니다.

 

1000권의 장서만 있다고 가정해보죠. 이는 경희대학교 중앙자료실의 1,353,108권(경희대학교 홈페이지 도서관 통계 2017년 참고)의 책에 비하면 가히 비교 불가능합니다. 하지만 이렇게 생각해보는 것은 어떨까요? 우리는 선택권이 많아질수록 특정한 것을 고르는데 시간이 오래 걸리고, 결정 내리는 것을 어려워합니다. 이와 관련된 유명한 실험도 있습니다. Barry Schwartz의 '잼 실험'이죠. 한 마트는 6가지의 잼을, 다른 마트는 24가지의 잼 시식회를 열어서 실제 판매 된 잼의 수치를 측정했죠. 6가지를 진열한 마트는 30퍼센트, 24가지의 잼을 진열한 마트는? 3퍼센트라는 매우 낮은 수치의 판매를 보였습니다. 이 실험은 선택권이 많으면 많을수록 소비자는 ‘내가 잘못된 선택을 하면 어쩌지?’등의 고민을 하면서 괴로워한다고 주장합니다.

 

Barry Schwartz(Paradox of Choice Ted Talks) - 선택의 역설


 

오히려 선택할 수 있는 폭이 좁더라도 확실한 것을 선호한다는 것이죠. 이와 마찬가지로 책이 아무리 많아도 일반적으로 우리가 실제로 대출해서 읽는 수가 엄청 많은 것도 아니고, 주로 대출하는 책을 유심히 살펴보면 비슷한 주제나 장르의 책을 읽는 다는 것을 발견하게 됩니다. 즉, 실제 우리가 보는 책, 원하는 책은 생각보다 다양하지 않다는 것입니다.

 

#적지만 엑기스만!

여기서 작은도서관의 장점이 빛을 발합니다. 작은도서관은 앞서 언급했듯이 장서가 적습니다. 하지만 거기서 오는 장점이 있죠! 바로 엑기스만 뽑아놓는 다는 것. 하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규모가 작기 때문에 운영에 어려움을 겪는 경우도 많습니다. 그 안에서 살아남기 위해서 사서들은 끊임없는 고민을 하죠.


‘어떤 프로그램을 해야 주민들이 참여를 많이 할까?’

‘어떤 책을 구비해야 이용률이 높아질까?’

‘이 지역 주민들의 성향에 맞는 서비스가 뭐가 있을까’


그렇기 때문에 작은 공간에 양질의 책, 핫한 도서들을 구비해 놓습니다. 공공도서관에서도 전시실에서 그 때 그때 테마에 맞는 전시를 하거나 정기 영화를 상연 하는 것처럼 작은 도서관에서도 여러 프로그램, 낭독회, 강연을 진행합니다. ‘초록리본도서관’(서울 마포구 위치)에서는 <비영리단체의 경영>이라는 책에 대한 강독모임을 진행하기도 했고, 서울 중랑구에 위치한 ‘데시앙 책울터 작은도서관’도 다양한 독서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프로그램이 활성화되면서 ‘맘카페’에서도 입소문을 타고, 공고를 올리면 30분 만에 신청이 마감되기도 한다고도 합니다.

 

아마 ‘작은 공간’이라는 특징에서 오는 친밀감과 아기자기함도 주민들이 쉽게 다가올 수 있도록 하는데 한 몫 한다고 생각하는데요. 이렇게 작은도서관은 거창하지 않게, 주민들이 쉽게 참여할 수 있도록 합니다.


#우리학교 근처에도 작은도서관이 있을까?

앞서서 동대문구에는 30개의 작은도서관이 등록되어 있다고 했는데요, 그렇다면 어디에 숨어 있는지 한 번 보도록 하겠습니다.


경희대학교 가까이에는 위와 같이 총 5곳의 작은 도서관이 있습니다.

 

#이문어린이도서관(숲속작은도서관)

주소: 서울특별시 동대문구 천장산로9길 68(고황경로당) 구립이문어린이도서관

번호: 02-968-7538

보유도서: 5,713권

홈페이지: http://cafe.naver.com/soopbook/

 

#꿈마루 도서관

주소: 서울특별시 동대문구 이문로 55(동안교회 선교센터)

번호: 070-7457-1190

보유도서: 16,900권

홈페이지: dongan.winbook.kr/library.org

 

#다양한문화가모이는 어린이도서관

주소: 서울특별시 동대문구 이문로 3, (회기동) 민족통일빌딩 5층

번호: 02-965-7530

보유도서: 28,565권

홈페이지: www.modoobook.org

 

#작은도서관 책놀이터

주소: 서울특별시 동대문구 외대역동로 61-1 1층

번호: 02-6383-2314

보유도서: 8,245권

홈페이지: www.libplay.tistory.com

 

#휘경2동 꿈빛누리 작은도서관

주소: 서울특별시 동대문구 한천로 329(휘경2동 주민센터) 주민센터 4층

번호: 02-2171-6456

보유도서: 6,470권

주소: www.ddm.go.kr

 

비록 소장하고 있는 책이 우리 학교 중앙도서관보다 적다고 하더라도 등하교길 오며가며 들러보기에는 충분하지 않을까요? 여러분의 거주지 곳곳에도 그냥 지나친 작은도서관들이 숨어 있을 것입니다. 관심을 두지 않으면 보이지 않는 법이지요.


사진 출처: https://news.joins.com/article/22376709

 

위의 시는 비단 사람에게만 해당되는 것은 아닐 겁니다. 우리 주변의 작은 도서관들. 자세히 보고, 오래 봐보는 것은 어떠신지요? 우리가 이용하면 이용할수록, 긍정적인 변화가 봄처럼 어느 순간 찾아올 것입니다.


작성 :경희대 중앙도서관 학술연구지원팀

지여경


참고자료


인터넷/


작은도서관 홈페이지

http://www.smalllibrary.org/


Barry Schwartz, 「The paradox of choice」강의

http://www.ted.com/talks/barry_schwartz_on_the_paradox_of_choice.html

 

도서/

곽철완, 도서관의 역사, 조은글터, 2012


논문/

박정숙, 2013, 작은 도서관을 말하다, 디지틀도서관, 70권 0호, 31-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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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학술원에서 선정하여 배부한 『2018년도 우수학술도서』가 모두 등록되었습니다.

 

많은 이용 부탁드립니다!

 

 

*자세한 도서목록은 첨부파일을 다운로드하여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2018 우수학술도서 리스트.pd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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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왕자 이야기는 이제 식상하고 진부하다고 생각했다하지만 그것은 오산이었다

힘들고 지친 어느 날 읽었던 어린왕자는 마음을 치유하는 힘을 가지고 있었다. 어린왕자라는 책이야 말로 성인들이 반드시 읽어야 할 이야기가 

아닐까 한다.

 

1943년에 발표된 어린왕자는 75년이 지난 지금까지도 굉장히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그만큼 많은 사람들의 마음에 감동을 심어주는 이야기들을 담고 있기 때문이다.

 

어린왕자 속 등장인물들의 대화 중 와 닿는 말들이 많다. 그 중 첫 번째는, 주인공이 코끼리를 삼킨 보아뱀의 그림을 그렸지만 어른들이 이해하지 못하고 모자라고만 답을 한다. 이에 대해 주인공이 말하길 어른들은 혼자서는 아무것도 이해하지 못한다. 그러니 매번, 정말로 매번 설명을 해주어야 한다라고 한다. 이것은 어쩌면 요즘 시대에 살고 있는 어른, 즉 우리들의 모습을 투영한 것만 같다. 겉으로 보이는 것이 다가 아니라는 것을 알려주며, 좀 더 창의적으로 생각하는 법을 배우라는 뜻이 담겨있다.

 

그리고 화가의 꿈을 가지고 있던 주인공에게 어른들은 그림 말고, 차라리 지리나 역사, , 문법에 관심을 가져보라고 충고하기도 한다. 이에 대해 주인공은 초반에 이해하지 못하는 모습을 보인다. 이 상황을 통해서는 어린아이의 순수한 꿈보다도 어른들의 이해타산 속 정형화된 꿈을 강요하는 요즘 현실을 꼬집는 것 같아서 많은 생각이 들었다.

 

어린왕자는 장미꽃과의 대화 속 에서 솔직하게 느낀 점을 이야기하기도 한다.

그때는 아무것도 알지 못했어. 행동을 보고 판단해야지 말을 가지고 판단해서는 안되는 거였어. 그 꽃은 나에게 향기를 주고 내 맘을 환하게 해주었는데,, 도망가서는 절대 안되는 거였어. 하찮은 꾀 뒤에 애정이 있는 걸 눈치챘어야 했는데, 꽃들이란 모순덩어리거든! 하지만 난 너무 어려서 사랑해줄 줄을 몰랐지.”

이 대사는 사랑에 서툴러 실수로 사랑하는 사람을 떠나 보내야 했던 혹은 상처를 준 사람들에게 진한 여운을 주기도 한다. 나 또한 이 말에 깊은 공감을 느꼈다. 어렸을 적 풋내기 사랑은 행동보단 말에 무게를 두고 판단하곤 한다. 하지만 말보다 더 중요한 것은 행동임을 뒤늦게 깨닫게 되고, 그런 일련의 경험들을 통해 보다 더 성숙된 인간이 되어가고 있음을 느끼기 때문이다.

 

또 어린왕자는 여러 행성들을 여행하면서 행성에 살고 있는 어른들을 마주하게 되는데,

 

어린왕자가 찾아간 첫 번째 별에 있던 왕은 이런 말을 한다. “그럼 자신을 재판하면 되노라. 그게 가장 힘드노라. 다른 사람을 재판하는 것보다 자신을 재판하는 것은 정말 어려운 일이노라. 정말 자신을 재판할 수 있게 되면 진짜 현인(賢人)이 될 것이로다.”

정말 나를 재판하고 판단할 수 있게 된다면 그것이야말로 된 사람일 것이다. 내가 아닌 타인을 자기 잣대로 판단하여 말하고, 심판하는 데 있어서는 쉽다. 하지만 정작 나에 대해 엄격하게 판단하는 것은 확실히 어려운 일임을 나타내주는 교훈적인 말이라고 볼 수 있다.

 

그밖에도 명언과 명대사는 많이 있다. 그 중 내가 좋아하는 대사는 어린왕자와 여우와의 대화 속에서 여우가 어린왕자에게 한 말이다. “만약 네가 오후 네시에 온다면 난 세시부터 행복해질 거야. 그리고 널 만날 시간이 가까워질수록 점점 더 행복해지겠지. 네시가 되면, 흥분해서 안절부절 못할 거야. 그래서 행복이 얼마나 값진 것인지를 알게 될 거야.”

이 얼마나 멋진 말인지 모르겠다. 여우의 말처럼 누군가를 아끼고 좋아하게 되면, 그 사실 자체만으로 엄청난 행복감을 느낀다. 우리는 이런 순수한 행복감이 희소해져 가는 현실속에서 더욱 더 이런 것 들을 잃어가서는 안된다고 생각한다.

 

그리고 이건 지극히 개인적인 감상이지만 요즘의 나는 삶의 무의미함을 느끼고, 출근하는 동안에도 나는 어디로 가는 걸까 라는 생각을 할 때가 있었다그런 내 심경을 대변하듯 써 있던 어린왕자의 말 중 하나는 사람들은 급행열차에 바쁘게 올라타. 하지만 자신들이 찾고 있는 것이 무엇인지 몰라. 그래서 불안해하며 제자리를 맴돌아...그럴 필요가 없는데...”라는 말이었다. 이 대사 한구절을 보는 순간 마음에 뭔지 모를 잔잔한 전율이 일었다. 이 속에서 깨달을 수 있는 것은 바쁘게 돌아가는 일상속에서 우리가 잠시 호흡을 멈추고, 삶을 되돌아보는 시간을 갖는 것이 중요하다는 사실이다. 우리가 진정 인생에서 찾고자 하는 것은 무엇이며, 인생의 궁극적인 의미는 무엇인지 한번쯤 진지하게 고민해보는 시간도 갖는 것이 좋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

 

이야기 후반으로 갈수록 주인공과 어린왕자는 알고지낸 짧은 사이에 깊은 유대를 갖은 듯하다. 어린왕자는 자신의 별로 돌아가야만 하고, 주인공인 아저씨는 이미 어린왕자에게 길들여졌기 때문에 어린왕자에게 곁을 떠나지 않겠다고 말한다. 이처럼 누군가에게 길들여진다는 것은 안심이 되지 않는 일이다. 왜냐하면 길들여지면 울게 될 위험이 있기 때문이다. 다시 말해, 내가 누군가와 관계를 맺고 그 관계에 길들여지게 되는 것은 멋진 일이면서도 동시에 슬픈 일인 것이다. 그래도 나는 길들여지는 게 좋은 것 같다. 서로를 필요로 하게 되는 모든 관계는 소중하다는 걸 알기 때문이다.

 

이처럼 어린왕자는 어른인 우리를 길들였고, 우리는 그 안에서 위로를 받았다. 이제 어린왕자의 영원한 친구로 남기 위해 우리가 해야 할 일은 중요한 것은 눈에 보이지 않는다는 것을 잊지 않음으로써 오래토록 어른이 되지 않는 것이다


작성자: 주제정보팀 김효은

사진출처: http://truthnlove.tistory.com/entry어린-왕자는-순수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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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2학기 연구력강화 워크숍은 지난 9월과 10월에 걸쳐 경희대 구성원을 대상으로 개최되었습니다.

 

그 교육내용을 간단히 살펴보면국내외 다양한 주제의 통계자료 및 온라인 분석/조사 시스템을 제공하는

KSDC & ICPSR에 대한 안내는 물론, Web of Science data를 기반으로 하는 분석 전문 솔루션인 Incites 이용 안내, 

학술지 연구 분석과 각종 최신연구 동향 파악에 용이한 데이터베이스인 Web of Science/JCRScopus의 안내 및 

체계적인 참고문헌 관리를 위한 방편의 하나로 제공되고 있는 서지관리도구 RefWorks 이용법 등의 다양한 교육내용

으로 구성 되었습니다.

 

그리고 이번에도 특강을 마련하였는데요. 지난 920일에 의학 분야에서 연구하는 연구자들을 주 대상으로 하는 

의학 중심의 체계적 문헌고찰 논문작성 기초라는 특강을 개최하였습니다.

의학 분야에서 전문가인 강사분을 초빙하여 알찬 내용으로 특강을 진행하였고, 이에 경희대 구성원 이용자분들의

많은 호응을 얻었습니다.

 

이어서 DB 정기교육인 /창업을 위한 DB활용교육이 열렸는데요.

회계 전문 사이트로써 조세, 회계 관련 정보 DB인 삼일아이닷컴과, 국내 및 일본의 각종 법률 정보를 제공하는 로앤비,

그리고 국내외 특허 정보 활용 DBWIPS ON 의 교육을 하였으며,

 

특히 10월에는 학술용 비디오 스트리밍 서비스 DBAcademic Video Online수세기에 걸친 중요 악보를 제공하고

있는 Classical Scores Library 까지 다양한 데이터베이스 활용 교육이 있었습니다.

 

이번 교육에 참여하신 이용자들은 저희 도서관 측에 다양한 루트를 통해 많은 호응과 관심그리고 교육에 대한 

건의를 주셨으며, 앞으로도 이런 이용자들의 다양한 견해를 수렴하여 지금보다 더욱 발전된 교육내용으로 준비하여

여러분들께 제공하도록 노력하겠습니다20191학기 교육에도 많은 관심과 참여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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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10월 자료를 기증해주신 분들 명단입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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