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희인의 서재/Library Insid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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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brary Inside : 캠퍼스 안 숨겨진 보물! 분관도서관을 만나다!경희인의 서재/Library Inside 2019. 8. 30. 15:28
서울캠퍼스 내에는 중앙도서관 및 분관(법학, 의학, 한의학, 미술)도서관이 도서관이 있습니다. 그리고 경희대 학생이면 누구나 전공과 관계없이 이 모든 도서관을 이용할 수 있습니다. 도서관 출입은 물론이고 도서 열람, 대출 및 열람석 이용 등 모든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습니다. 아직 모르시는 분들이 있으면 아래 위치도를 확인하여 이번 2학기부터 방문해보면 어떨까요? 여러분의 있는 위치와 상황에 따라 모든 도서관을 잘 활용해 보시기 바랍니다. 캠퍼스 내 5분이면 갈 수 있는 있는 곳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그럼, 도서관과 함께 2학기도 화이팅입니다. 경희대학교 중앙 & 분관도서관 안내도 (그림 클릭시 보다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분관도서관 질문 Top 5 1. 해당 과의 학생이 아니어도 타분관도서관을 이용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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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brary Inside : 우리 도서관 블로그 파헤치기경희인의 서재/Library Inside 2019. 2. 22. 11:06
경희대 도서관 블로그는 도서관 소식, 도서관 이용 방법뿐 아니라 칼럼, 경희인의 서재 등 다양한 컨텐츠를 담기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도서관 홈페이지에도 도서관 이용법이 안내되어 있지만, 한 단계 차근차근 이용법을 알고 싶을 때, 기본적인 이용법에서 나아가 좀 더 자세한 방법이나 팁을 알고 싶을 때에도 유용합니다. 1. 도서관 블로그 URL & 도서관 홈페이지에서 접속하기 도서관 블로그는 우리 도서관 홈페이지에 바로가기가 있습니다.홈페이지 우측의 도서관 SNS 메뉴에서 Tistory의 T버튼을 눌러주세요! 우리도서관 블로그 URLhttps://khulib.tistory.com/ 2. 도서관 블로그 메뉴도서관 블로그는 다음과 같은 메뉴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3. 블로그 글 검색하기 경희대 도서관 블로그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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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아두면 쓸만한 '도서관 변천사'경희인의 서재/Library Inside 2018. 11. 25. 11:46
알쓸신잡이 최근 새로운 모습으로, 더 큰 스케일로 돌아왔습니다. 원판을 따라가는 후속편이 어디 있겠느냐만은,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번 시즌은 우리가 더 넓은 지식을 얻을 수 있도록 하는데 더할 나위 없이 좋은 지식의 자원이 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책이 신상을 대신하다10월 5일 방송에서 유시민 작가님은 피렌체에서 가장 좋았던 공간으로 ‘도서관’을 꼽습니다. 바로 ‘라우렌치아나’라는 이름의 도서관이지요. 그는 이렇게 말합니다. 르네상스 이전 중세시대는 암흑기라는 표현이 무색하게 말 그대로 지식이 소수에게만 독점된 시대였습니다. 일반적으로 암흑기(Dark Ages)는 서로마 제국이 멸망한 476년부터 르네상스 이전인 14세기 후반까지를 일컫습니다. 한 명의 영주 밑에서 생활하는 일반 농민이나 농노는 물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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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도서관 1층 열람공간 리모델링경희인의 서재/Library Inside 2018. 9. 4. 09:58
경희대 도서관은 1951년 부산 가교사에서 700권의 도서로 개관하여 시작하였으며, 이후 1968년에 현재 서울캠퍼스 중앙도서관 건물을 완공하여 현재는 150여만 권의 장서와 2,000여석의 열람석을 보유하고 있습니다. 중앙도서관은 현대적인 모습의 많은 도서관 건물들과는 달리 고풍스럽고 웅장한 모습을 유지하며 교내 구성원뿐 아니라 촬영장소 등으로도 많은 사랑을 받아왔습니다. 또한 도서관은 경희 구성원의 학술연구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도서관 서비스를 편리하게 제공하고자 다양한 노력을 기울여 왔습니다. 한편, 시간이 지나면서 이용자들의 패턴은 꾸준히 변화해 왔습니다. 전자 형태의 자료 이용률은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으며, Born Digital, Digital Native라는 말이 나올 정도로 전자적 형태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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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공지능 시대를 맞이하는 도서관의 자세경희인의 서재/Library Inside 2018. 6. 3. 22:10
제19대 대통령선거 개표율이 10일 오전 2시 53분 현재 90%를 돌파해 개표 막바지를 향해 달려가고 있습니다. 현재 권역별 개표 진행 상황은 충청 94.8%, 대구·경북 94.5%, 강원·제주 94.1%, 부산·경남 91.9%, 호남 90.7%, 경기·인천 89.1%, 그리고 서울 83.8% 순입니다. 문재인 더불어민주당 후보의 득표율은 40.2%로, 24.8%를 얻은 홍준표 자유한국당 후보에게 15.4%P 앞서고 있습니다. 문 후보는 총 1천187만8398표를 얻었고, 홍 후보는 총 732만6507표를 확보했습니다. 문 후보는 개표가 87%가량 진행된 상황에서 남은 개표 작업에 상관 없이 대통령 당선이 확정됐습니다. 2017년 19대 대선 결과를 안내한 이 정치 기사는 사람이 작성한 기사가 아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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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미와 배움을 함께 플레이하다(Gamification, 게임화)경희인의 서재/Library Inside 2018. 2. 27. 16:18
일반적으로 게임에 대해서 언급할 때엔 중독성이 심하다 또는 폐인이 된다는 등의 부정적 인식이 많은 편입니다. 게임에 몰두하는 것은 좋은 성적을 받거나 지식을 습득하는 데 방해가 된다고 여겨지지요. 우리는 인내심을 가지고 참으며 공부를 하는 것에 익숙해 있고 그 과정에서 재미를 추구하는 것에는 어색합니다. 게임을 플레이하듯이 즐기면서 배울 수는 없을까요? 이러한 고민들 속에서 등장한 움직임이 바로 ‘게이미피케이션(Gamification, 게임화)’입니다.게이미피케이션이란 게임(Game)과 -화(化, -ification)의 결합으로, 게임이 아닌 것을 게임처럼 만드는 것을 말합니다. 즉 게임이 아닌 분야에서 일반적으로 배우기 어렵거나 싫어하는 내용을 미션 수행이나 재미 추구와 같은 게임적 요소들을 활용해 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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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끌시끌 도서관, 하브루타경희인의 서재/Library Inside 2017. 11. 27. 08:54
시끌벅적, 떠들썩한 도서관 자료실의 모습, 여러분은 상상할 수 있나요? 도서관은 어느곳이든 책을 읽고 공부하는 사람들을 위해 정숙해야 한다는 관념이 뿌리깊습니다. 그런데 여기 아주 시끄러운 도서관이 있습니다. 미국 뉴욕주 뉴욕에 위치한 예시바(Yeshiva) 대학교에 있는 도서관입니다. (출처 : 유튜브) 어떤가요? 도서관이 한껏 떠드는 목소리로 시끌시끌합니다. 학생들은 도서관에서 책을 쌓아놓고 공부하며 큰 목소리로 상대방과 토론하고 논쟁하고 책을 읽고 있습니다. 이런 학습방법을 '하브루타(Havruta)'라고 합니다. 예시바 대학교는 정통 유대인 계열 종합 사립대학입니다. '예시바(Yeshiva)'란 정통파 유대교도를 위해 탈무드를 연구하는 유대인 교육시설을 의미하죠. 그리고 '하브루타'는 탈무드 속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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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물끼리 대화를 나누다, IoT(Internet of Things)경희인의 서재/Library Inside 2017. 8. 18. 16:28
‘자장가의 비밀’이라는 광고를 보신 적 있으신가요?히릿이라는 애완견의 견주가 혼자 있는 애완견을 위해 원격으로 집안의 전등과 TV를 켜고 기계를 통해 노래를 불러주는 광고입니다.원격으로 집안의 상황을 확인하고 통제할 수 있는 이유는 바로 IoT(Internet of Things, 사물인터넷) 이라 불리는 기술 덕분입니다. 반려동물 IoT 홈 CCTV반려동물 IoT 플러그 그렇다면 IoT(Internet of Things, 사물인터넷)란 무엇일까요? IoT를 정의한다면 사물인터넷센싱(Sensing) 기술과 유・무선 통신 기술을 활용하여 실제 세계에 존재하는 공간, 사물, 사람, 데이터, 다양한 정보 등 모든 사물들(Thing)이 인터넷을 통해 가상의 공간에서 유기적으로 연결되어 서로 의사소통하는 기술 및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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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관, 다양한 모습으로 변모하기 : 복합공간으로서의 도서관경희인의 서재/Library Inside 2017. 5. 30. 17:15
The library is a growing organism. 도서관은 기존의 조용한 모습에서 활발한 커뮤니케이션, 교류, 협업의 장소로 탈바꿈해가고 있습니다. 도서관은 이용자들의 변화하는 연구 및 학습 패턴을 반영하며 지속적으로 성장해 갑니다. 연구와 학습을 위해서는 단지 논문과 책을 읽는 것만이 아니라 활발한 토론과 적극적인 커뮤니케이션이 필요하게 되었고, 협업 형태의 연구도 점차 활발해지고 있습니다. 매체의 측면에서도 전자자원이 양적으로 팽창하고 이용자들이 디지털 기기를 통해 정보를 습득하는 경향이 점점 강화되고 있습니다. 이용자들은 종이뿐 아니라 다양한 매체에서 정보를 습득하고 활용하며, 그것을 사람들에게 전달하기 위한 도구 또한 다각화 되고 있다는 사실은 우리 모두가 체감할 수 있는 현상이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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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 공유문화의 탄생, 메이커스페이스(Makerspaces)경희인의 서재/Library Inside 2017. 2. 22. 15:22
일상 속에서 떠오른 아이디어를 가지고 직접 물건을 만들어 보고 싶다는 생각..한번쯤은 해보셨나요? 과거에는 상상속에서만 존재했던 아이디어가 이제는 그 아이디어의 싹을 틔워 누구나 손쉽게 직접 물건을 만드는 '메이커(Maker, 제작자)가 되는 시대가 도래하였습니다. '메이커'들은 바로 기성 제품들을 맹목적으로 소비하는 것에서 벗어나 주체적으로 물건 등을 만들고 공유하는 사람들 입니다. '메이커'라는 용어 자체는 2005년 Makezine 창간자인 데일 도허티(Dale Dougherty)를 통해 처음 언급되었고, 이러한 메이커들의 움직임을 '메이커 운동(Maker Movement)'이라고 합니다. 2011년 TED 컨퍼런스에서 데일 도허티(Dale Dougherty)는 “We are makers(우리는 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