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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도서관 포커스] MBTI로 가까워지는 도서관 : 내 독서 MBTI는?
    도서관 포커스 2022. 2. 23. 12:38

     

     

     

    🤔💡

    “너… MBTI  E지!”

    새 학기에 처음 만나는 사람들 앞에서도 낯을 가리지 않는 당신이라면~?  꼭 한번은 듣게 될 말이죠.

     

    이제는 자기소개에도 필수로 들어가는 키워드인 MBTI! 나와 주위 사람들의 성격 유형을 간단하게 이해할 수 있기 때문인지 열풍이 아직도 뜨겁답니다🔥 (검사해봤는데도 혹시 다른 유형이 또 나오나 다시 해보는 분들… 많으시죠?ㅎㅎ)

     

    사람들이 하도 MBTI~ MBTI~ 하길래 궁금해서 검색해보면 너무나도 많은 관심 덕분에 정보들이 마구마구 쏟아질 텐데요.

     

    그렇다면 관심이 있으셨던 분들도, 잘 몰랐지만 궁금하셨던 분들도 이 기회에 함께 알아봅시다! 

     

    그래서 MBTI가 뭘까요? 누가 어떻게 만든 검사일까요? 

    쿠옹이에게 한번 물어보았습니다🦁

     

     

     

    4가지의 선호지표들을 조합하면, 이렇게 총 16가지의 성격 유형이 탄생한답니다!

     

    [이미지 출처 : 16Personalities 홈페이지]

     

     

     

    💁💁‍♂️

    모두가 다르게 느끼는 MBTI

    ‘MBTI는 과학이야!’라며 잘 맞는다고 느끼는 사람들도 많지만, 아무래도 온라인으로 쉽게 접할 수 있는 검사 링크들은 간단 검사라서 정확도가 떨어지기도 해요. 그리고 이 많은 사람을 단 16가지 유형으로 정의 내리다 보면 한계가 존재하겠죠? 그래서인지 요즘 사람들은 MBTI에 대해 다양하게 생각한다고 해요.

     

    [출처 : 썸트렌드 2021. 11. 20 ~ 2022. 02. 19 동안 SNS(인스타그램, 블로그, 트위터 등)의 빅데이터 키워드 분석 결과]

     

    빅데이터로 분석해보니, 온라인에서 MBTI와 함께 언급된 키워드들이 이렇게나 많았어요.

     

    최근 3개월간 상위 10위에 포함되는 긍정 키워드😆로는 “희망, 최애, 믿다, 좋아하다, 진심, 사랑하다, 공감”이. 부정 키워드😑로는 “지겹다, 아쉬운 마음, 싫어하다, 믿지 않다” 등이 있었군요! 

     

    5위까지 긍정 키워드로만 채워진 것을 보니 역시 ‘MBTI에 진심’인 사람들이 많은 것을 알 수 있었어요. 그리고 MBTI가 너무 많이 언급되니 누군가에겐 지겹기도 할 테고, 따라서 결과를 믿지 않는 사람들의 의견도 보여요. 언제나 유행에 대한 반응은 다양하니 MBTI도 그런 것이 아닐까 생각해봅니다. 

     

    그렇다면 우리는 이 MBTI를 어떻게 활용하면 좋을까요? 

    혹시, 도서관과의 연관성도 찾을 수 있을까요? 🏛️

     

     

     

    📚✏️

    대학생의 MBTI 성격유형에 따른 대학도서관 맞춤형 서비스에 관한 연구(곽우정 외, 2019)

    (두둥) 갑자기 논문의 등장이라뇨?! 

     

    실제로 대학생의 MBTI 유형에 따라 도서관에서의 어떤 서비스를 선호하는지에 관한 연구가 2019년에 진행되었다고 하는데요~ 연구 결과, 성격 유형별로 주로 ‘디지털콘텐츠 자료 형태’ 및  ‘서비스 이용 방식’에 대한 선호도에서 차이를 보였다고 합니다! 

     

    📍 논문에서 의미 있는 결과가 도출된 일부 내용을 간단하게 정리해보았어요.

     

    I N _ _ 다른 유형에 비해 디지털 콘텐츠 형태의 자료 선호 

    E N _ _ 다른 유형에 비해 디지털 콘텐츠 형태의 자료 비선호

    I _ _ J 정보 접근에 있어 스스로 다양한 형태의 자료를 접하고, 정보를 수집하여 정리하는 방식을 선호 

    E _ _ J 담당자와 대면 의사소통을 통해 적극적으로 지식 습득하는 방식을 선호

     

    성격 유형에 따라 다르게 선호하는 도서관 서비스!

    한 번 자신의 MBTI가 해당하는지 살펴보세요~ 👆




    경희인들을 위한 독서  MBTI 탄생!

    재미를 위해 여러분만의 독서 MBTI를 만들어봤어요!

     

    [제작 : 학술연구지원팀 김채윤]

    여러분의 결과는 어떤가요? 

    참고로, 저는 BPOH가 나왔답니다! (🤫소곤소곤) 종이책이 더 잘 읽히고, 여러 사람과 읽은 책에 대해 이야기하는 것을 좋아하며, 책은 한 권씩 독파하는 것이 재밌고, 한자리에 앉아 오래 책을 읽는 것이 좋기 때문이에요. 

     

    함께 자신의 독서 취향을 찾아보고, 많은 책이 기다리고 있는 도서관과 더욱 친해져 보아요 😉

     

    🌸 다가온 새 학기에 봄처럼 피어날 경희인들이 되시길 바라며- 

    도서관은 다양한 MBTI를 가진 모든 여러분의 방문을 언제나 기다리고, 또 응원합니다! 🍀 



    (+) 주목! 아주 좋은 정보가 있어요.

    혹시 경희대학교 구성원이라면 “무료”로 정식 MBTI 검사를 받을 수 있다는 사실을 아시나요?

    서울캠퍼스 심리상담연구소(02-961-0204/0207, http://counsell.khu.ac.kr/)에서 예약 후, 정식 검사를 받아보세요. 전문가로부터 직접 결과 해석도 들어볼 기회가 있답니다!

    학교 다니는 동안 꼭꼭 누려보세요😊

    (자세한 사항은 심리상담연구소로 문의)

     


    작성자 : 학술연구지원팀 김채윤

    (cykim@khu.ac.kr)

     

     

    •  MBTI 유형별 추천도서를 알아볼까요?

    2022년도 1차 <이야기가 있는 서가> 바로가기: https://library.khu.ac.kr/seoul/khulibcuration


    < 참 고 문 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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